본문 바로가기
  •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교회
  •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교회

신앙의 기초(완성)21

온전한 성도 에베소서 4:11~16절 신앙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 기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따르느냐, 하나님과 얼마나 소통하느냐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납니다. 또 신앙의 기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드러납니다. 교제, 전도,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흘러가게 하느냐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납니다. 기본에 충실한 성도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영적인 체험을 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대단한 섬김을 하려교하지 않더라도, 기본에 충실하려는 마음, 태도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결심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기본에 충실하려고 한다면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이 조금씩 달라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사람과 유통.. 2020. 10. 10.
섬기도록 부름 받은 성도(2) 마가복음 10:41~45절 섬김의 출발은 관심입니다. 주님이 관심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주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관한 관심입니다. 그 나라에 어울리는 사람에 관한 관심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은 으뜸이 되려고 하지 않고 종이 되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제자들에게 그 나라에 어울리는 삶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그 전에 제자들의 관심은 올라감, 높은 자리, 부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내려감, 섬김, 구원에 있습니다. 우리들의 관심도 나를 넘어 이웃, 이웃에 이웃으로 점점 넓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이 쓰임을 받을까요? 내가 실력이 있어서 쓰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실력이 있어서 쓰임 받는다고 생각하면 봉사가 자랑이 됩니다. .. 2020. 10. 6.
섬기도록 부름 받은 성도(1) 마가복음 10:41~45절 공동체와 관계된 주제는 교제=사귐, 전도, 봉사=섬김입니다. 이 주제의 공통점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흘러가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받아서 나누는 일입니다. 나누는데, 흘러가도록 하는데 전혀 아깝지 않고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고인 물은 썩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받은 은혜를 흘러가도록 하는 ‘맑은 시냇물 운동’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입니다.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것이 더 사람들을 행복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예수님과 제자들의 입장이 달랐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행보가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는 길’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메시야의 왕국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습.. 2020. 10. 6.
전도는 복음의 빚진 자의 삶(2) 전도는 실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감이 투철했습니다. 자신감에 걸맞게 실력이 차고 넘쳤습니다.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요,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으며, 당시 율법학자 중에서는 최고의 대학자였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했습니다. 유대인이지만 헬라어에 능통했습니다. 이런 실력을 갖춘 바울이 한 일은 예수님을 믿는 자를 핍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다메섹에 이르렀을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즉시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러 차례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으면서 자신이 여태 알지 못했던 약한 부분이 자기 속에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잘나고 똑똑하고 훌륭해서 쓰시려고 나를 구원한 줄 알았는데, 내 속에 있는 것들을 들여다보니 형편이 없고 ..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