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1 인생의 기근을 만나면 창세기 12:10~20절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했는데, 롯을 데리고 갑니다. 롯은 동생의 아들인 조카이지만 아마도 아브람은 롯을 아들로 생각했던 것 갔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보입니다. 가나안 땅에 도착하니 이미 자리 잡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아모리 사람들입니다. 메소포미아 일대에서 살던 사람들로 미리 이주해 와서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브람도 그들과 비슷한 곳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언어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브람의 일행은 몇 명이나 될까요?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있지만 아브람이 집에서 훈련된 군사 318명이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대략 1천여명 이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큰 무리입니다. 드디어 아브람의 일행이 세겜 큰 상수리나..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