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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완성)21

사람을 세우는 신앙 고린도전서 16:10~20절 이번주로 고린도전서를 마칩니다. 다음주부터 고린도후서를 마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서신서의 마지막 부분은 안부를 묻는 인사로 끝을 맺습니다. 성도들 간이 나누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습니다. 16장에 등장하는 이름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의 이름은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앙 성숙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드러납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사람을 나이, 학벌, 직업에 따라 차별하지 않습니다. 늘 겸손하게 섬김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이 부분에 미숙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 편으로 편지를 보내면서 고민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들의 미성숙한 태도는 10~12절에 디모데와 아볼로에 대한 이야기로 알 수 있습니다.. 2023. 5. 1.
헌금은 은혜가 흘러가는 통로 고린도전서 16:1~9절 가끔씩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은 말씀을 알고 싶어 하고, 말씀에 관한 질문도 많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었습니다. 결혼, 이혼, 재혼에 관한 질문, 우상의 제물을 먹어야 하느냐에 관한 질문, 애찬에 관한 질문, 은사에 관한 질문, 부활에 관한 질문까지 일상생활과 신앙생활에 전반에 걸친 질문들이었습니다. 바울은 목회적인 관점에서, 아버지가 자녀를 가르치듯 사랑으로 권면했습니다. 목사들이 주일설교의 본문으로 고린도전서를 부담스럽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고린도전서는 분파와 음란과 같은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고린도전서를 시작하고 몇 주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주일 설교가 소망이나 희망을 전해야 .. 2023. 4. 23.
부활에 관한 두 개의 질문 고린도전서 15:29~34절 지난주 부활주일로 지켰습니다. 거기서 뵈오리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는 나누었습니다. 거기는 제자들은 부활신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거기서는 변화의 장소이고, 사명의 장소입니다. 부활신앙은 사람을 새롭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자신의 신앙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인 중에도 몸이 다시 살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회를 지탱한 풀라톤과 헬라철학의 영향력 아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플라톤의 영혼불멸설은 몸의 부활을 믿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한 종교적으로 율법만을 강조하고, 몸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당시 제사장과 사두개파의 영향 탓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과학주의와 이성주의의 영향으로 부활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2023. 4. 17.
품위 있는 신앙생활 고린도전서 14:1~5절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있다는 것은 무엇으로 드러나게 될까요? 품위 있는 신앙생활로 드러납니다. 12장은 다양한 은사를 다루었습니다. 12:31절에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면서 13장에 사랑을 말씀했습니다. 지난주 15가지로 표현된 사랑을 배웠습니다.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 자랑,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 유익,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구하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디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위해 선물로 준 은사를 빛나게 합니다. 이 사랑이 일상의 삶과 섬김과 나눔과 헌신의 은사를 빛나게 합니다. 14장에 다시 방언과 예..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