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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25

좁은 문을 향하는 성도들 누가복음 13:22~30절 주변을 보면, 하나님의 일로 시작했다가 사람의 일로 마치는 분들을 봅니다. 존경했던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분이 그렇다면 나는 더 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옷깃을 추스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했죠? 중간에 길을 잃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의 일로 시작해서 하나님의 일로 마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가지를 매일 실천하셔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며, 인생을 예수께 거는 겁니다. 그 사람이 걸어가는 인생을 무엇이라고 표현할까요? 좁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좁은 길에서 기쁨을 찾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주님이 좁은 길을 걸어라고 하신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한 장소는 요단동편입니다.. 2024. 3. 18.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마태복음 16:21~28 그동안 24번에 걸쳐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습니다. 안다고 했지만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과 사는 것이 같아야 합니다. 차이를 줄이는 것이 성숙입니다. 차이를 줄이는 것이 믿음의 실상입니다. 오늘부터 2주 동안은 비유이기보다는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했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번주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자는 말씀이고, 다음주는 좁은 길로 가자로 예수님의 비유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마치고 난 후에 다시 로마서를 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함께 나누었지만 다 잊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로마서를 통해 복음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는 2달 전에 로마서를 준.. 2024. 3. 10.
더 많이 빚진 자 누가복음 7:36~47절 3주에 걸져 포도나무 비유를 나누었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 사는 법입니다. 나는 없고 예수가 드러나는 삶을 사는 법입니다. 귀한 신앙의 열매를 맺는 통로의 삶을 사는 법입니다. 누가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할까요? 예를 들어 전적인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한 사람, 오랜 기도 제목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실감한 사람이 아닐까요? 5백만원 빚진 자와 5천만원 빚진 자가 모두 탐감을 받았다면 누가 더 감격할까요? 오늘 빚진 두 사람의 비유의 내용입니다.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예수님을 사랑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비유의 배경은 36~40절까지입니다. 41~42절은 비유입니다. 44~46절은 비유에 대한 해석입니다. 47절은 비유의 적용입니다. 예수님은 이.. 2024. 3. 7.
사랑하니까 가르쳐줍니다 요한복음 16:1~13절 포도나무 비유를 3주에 걸쳐 나누고 있습니다. 자세히 나룬 이유가 있습니다. 기독교신앙의 기본 틀을 알려주는 비유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관계를 기초로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다른 어떤 종교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입니다. 가지는 참포도나무인 예수님에게 붙어서 있으면 됩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열매를 잘 열리도록 가지치기를 해 줍니다. 지난주는 가지가 참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요? 두 가지입니다. 먼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증표는 예수님과 맺은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약속의 내용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쁨의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이 열..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