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교회
  •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교회

간단하게 보는 구약성경85

“내가 너를 사랑하였노라” 말라기 1:2~5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하나님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계십니까?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는 어떤가요? 고집을 부려서 험악한 분위기입니까, 아니면 순종해서 온유한 분위기입니까? 성경은 하나님과 나눈 많은 대화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대화 내용도 여러 가지이고, 분위기도 다양합니다. 어떤 대화는 친구들과 나누는 것처럼 다정하고, 어떤 대화는 부모에게 혼나는 것처럼 무거울 때도 있습니다. 말라기서도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 사이에 나누는 대화입니다. 어떤 분위기일까요? 보통 말라기서를 구약성경에 제일 끝에 있어서 말라기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고, 말라기를 선지자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성경을 조금 아시는 분들은 말라기하.. 2023. 6. 27.
척하는 사람들 에스라 7:10절 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교 학생들이 부모와 교사를 속일 때-아픈 척, 여인들의 화장-예쁜 척, 나이든 어른들-젊은 척, 여기 저기 돈 꾸고 철면피인 사람-아무 일도 없는 척, 3척-있는 척, 배운 척, 잘난 척 가족이나 교인 이웃들 앞에서 척하며 살지 말라야 합니다. 그것은 허당이며 허세입니다. 기도해도 기도한 척 할 필요 없고, 도와주어도 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새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오늘 에스라 7~10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공동체의 지도자와 백성들은 척하면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척하면서, 예배를 잘 드리는 척하면서 적당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공동체의 개혁 이야기가 7~10장의 내용입니다. 공동체를 개혁하는 지도자는 어떤 사람이어.. 2023. 6. 27.
인생역전드라마 에스더 4:13~16절 성경은 세계사와 함께 합니다. 바벨론제국, 페르시아제국, 헬라제국, 로마제국에 이르기까지 구약과 신약의 내용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인류역사와 함께 섞여 있는 것은 이런 세상나라 속에서 하나님나라가 어떻게 형성되어가고 있는지, 세상나라의 핍박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나라가 든든하게 세워져왔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름받은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배경 고레스(칙령)-캄비세스-퓨수드슈메르디스-다리우스(마라톤전쟁, 2년에서 시작하여-학개, 스가랴선지자의 말을 듣고, 6년에 마침, 예루살렘에 성전이 건축되었음, 스가랴 2장에서 보면 아직도 주저하고 있는 자들에게 돌아오라고 외치고 있음)-아하수에르(485~465-살라미스 해전, 제국의 부활)-아닥사드닥 .. 2023. 5. 30.
기도보다 우선하는 것들 스가랴 7:1~7절 페르시아제국의 4번째 왕인 다리우스 히스타스페스 2년에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 다시 성전건축을 재기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하는 상징의 예표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백성들과 함께 하는 상징의 표현이 바로 성전입니다. 그래서 성전은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이후 성전은 건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해서 세우신 성전이 중요합니다. 성전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바로 허물어진 성전을 다시 세우시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성전공사가 2년 정도 진행되고 있는데, 벧엘사람이 사라셀과 레겜멜렉과 부하들을 보내서 종교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3절이 질문의 내용입니다. 이들이 바벨론 포로기간동안, 자신들이 망한 슬픔을 탄식하..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