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교회
  •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교회

베드로후서(완성)3

늦어지는 은혜 베드로후서 3:8~18절 베드로사도는 예수님을 만나기전까지 어부였습니다. 당시 어부면 누구나 갈릴리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로마정부로부터 돈을 주고 어업권을 받은 어부들만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사도도 어업권을 받아서 물고기를 잡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베드로사도는 먹고 살만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베드로사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오늘은 물고기를 몇 마리 잡았고, 가격은 얼마였다는 것을 말하면서 살았을 겁니다. 내일은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를 소망하면서 살았을 겁니다. 그가 하는 이야기는 물고기와 관련된 말이었을 겁니다. 그가 주님을 만나고 달라진 것은 대화의 주제가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과 함께할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의 일이었습니다. .. 2022. 5. 25.
항상 생각나게 하다 베드로후서 1:12~21 2천년 교회의 역사를 보면 외부적인 박해와 내부적인 배교로 어려움을 겪고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외부적인 박해에는 인내로 견뎠고, 내부적인 배교에는 성경으로 돌아감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는 한 가정의 역사도 마찬가지이고 한 개인의 인생도 동일합니다. 베드로사도는 내부적인 위기에 직면한 교회와 성도를 향해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지는 것과 한 가정, 한 개인의 인생에 세워지는 방법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원리를 잘 배워서 각자 적용하시면 든든한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후서를 쓴 목적입니다. 베드로사도는 자신이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1.. 2022. 5. 10.
신성한 성품에 참여한 자 베드로후서 1:1~11절 지난주에 마친 베드로전서는 외부적인 핍박이 심할 때를 대비한 서신입니다. 고난의 시대를 어떻게 견디어 내어서 소망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권면이었습니다. 베드로사도의 서신에 위로를 받은 초대교회들은 밖으로부터 오는 공격을 잘 견디어 내었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가 내부적인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내부의 분열로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내부의 적은 영지주의와 가짜교사들이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불량품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재림이 지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 했습니다. 거짓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조롱하면서 다른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는 전서를 쓴 후 2~3년 후에 다시 붓을 들었습니다. 간교한 이단의 가르침에서 벗어나고, 교회의 분열과 파괴를 막기 위..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