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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초(완성)

온전한 성도

by ysong 2020. 10. 10.

에베소서 4:11~16

신앙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 기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따르느냐, 하나님과 얼마나 소통하느냐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납니다.

또 신앙의 기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드러납니다. 교제, 전도,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흘러가게 하느냐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납니다.

 

기본에 충실한 성도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영적인 체험을 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대단한 섬김을 하려교하지 않더라도, 기본에 충실하려는 마음, 태도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결심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기본에 충실하려고 한다면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이 조금씩 달라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사람과 유통하도록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은사, 직분에 관한 말씀으로 신앙의 기초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선물인 은사를 어떻게 공동체에 흘러가도록 하느냐에 따라 그 공동체의 성숙여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은사는 헬라어 카리스(선물, 거져 받은 것, 은혜)로 쓰고 있습니다. 은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교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주신 특별한 능력입니다. 반면 재능도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자기 성공, 사회적은 유익을 위해 쓰도록 주신 능력입니다.

 

성경은 29개의 은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11- 보통 은사하면 지혜, 지식, 믿음, 신유, 능력=초월적 능력, 예언=맡길 예자로 말씀을 맡아서 말씀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 영 분별함, 방언, 통역 영적인 것만 은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분도 은사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12~13-은사의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12- 온전하게 하고=성숙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있습니다.

13-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인 사람=온전한 사람=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성도에게 은사와 직분을 주시는 이유는 그 은사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사역은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한 주님의 축복입니다.

 

14~15-온전한 사람=성숙한 사람에게는 두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14-어린아이가 되지 않아 이단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지적 분별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적 분별력은 세계관을 의미합니다.

 

세계관은 3가지 영역에 대한 관점을 말합니다.

신적인 존재에 대해 없다(무신론), 모르겠다(초월신론), 모르겠다(불가지론)

인간은 창조되었다, 진화되었다

자연과 사람은 하나이다, 자연은 잘 관리, 보존 책임이 있다.

 

15- 두 번째 특징은 행동의 동기와 목적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행동의 동기가 사랑이라는 것에 통일되어 있습니다.

주님에게 받은 사랑이 흘러가도록 하는 사랑입니다.

목표가 분명합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16-성숙한 직분자들이 서로 가지체가 연결될 때 공동체가 성장하게 됩니다.

성도 각자를 지체로 부르신 이는 하나님입니다.

교회는 지체입니다. 더 귀한 직분이나 덜 귀한 직분이 없습니다.

모두 다 자신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일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가야 합니다.

 

공동체의 성숙, 신앙의 성장은 하나님과 관계가 공동체로 원활하게 흘러가면 맺어지는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의식이 있습니다. “내 존재의 가치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는 가치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직분, 은사, 재능까지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잘 섬기하고 주셨습니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 합당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특별한 소수에게만 준 선물이 아닙니다.

서로 지체가 되어 연결되어 성장하도록 돕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질, 재능, 능력까지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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