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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교회
  •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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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을 향하는 성도들 누가복음 13:22~30절 주변을 보면, 하나님의 일로 시작했다가 사람의 일로 마치는 분들을 봅니다. 존경했던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분이 그렇다면 나는 더 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옷깃을 추스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했죠? 중간에 길을 잃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의 일로 시작해서 하나님의 일로 마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가지를 매일 실천하셔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며, 인생을 예수께 거는 겁니다. 그 사람이 걸어가는 인생을 무엇이라고 표현할까요? 좁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좁은 길에서 기쁨을 찾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주님이 좁은 길을 걸어라고 하신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한 장소는 요단동편입니다.. 2024. 3. 18.
여호와의 소리 시편 29:1~11절 다윗이 자연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노래한 시입니다. 자연현상을 신앙의 눈으로 보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빗소리, 천둥, 지진과 같은 온갖 자연의 소리를 여호와의 소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7번을 반복한 여호와의 소리가 하늘과 바다, 땅과 광야에 미친다고 노래합니다. 높이가 40m, 둘레가 10m에 이르는 레바논의 백향목이 아무리 단단하고 웅장해도 여호와의 통치와 영광 앞에서는 작은 티끌에 불과하다고 노래합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만유의 왕이시며, 그런 하나님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1~2절은 천사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초청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까요? 그것은 여호가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3~9절은 하나님이 왕이시다는 사실을.. 2024. 3. 10.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마태복음 16:21~28 그동안 24번에 걸쳐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습니다. 안다고 했지만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과 사는 것이 같아야 합니다. 차이를 줄이는 것이 성숙입니다. 차이를 줄이는 것이 믿음의 실상입니다. 오늘부터 2주 동안은 비유이기보다는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했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번주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자는 말씀이고, 다음주는 좁은 길로 가자로 예수님의 비유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마치고 난 후에 다시 로마서를 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함께 나누었지만 다 잊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로마서를 통해 복음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는 2달 전에 로마서를 준.. 2024. 3. 10.
더 많이 빚진 자 누가복음 7:36~47절 3주에 걸져 포도나무 비유를 나누었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 사는 법입니다. 나는 없고 예수가 드러나는 삶을 사는 법입니다. 귀한 신앙의 열매를 맺는 통로의 삶을 사는 법입니다. 누가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할까요? 예를 들어 전적인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한 사람, 오랜 기도 제목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실감한 사람이 아닐까요? 5백만원 빚진 자와 5천만원 빚진 자가 모두 탐감을 받았다면 누가 더 감격할까요? 오늘 빚진 두 사람의 비유의 내용입니다.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예수님을 사랑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비유의 배경은 36~40절까지입니다. 41~42절은 비유입니다. 44~46절은 비유에 대한 해석입니다. 47절은 비유의 적용입니다. 예수님은 이..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