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교회
  •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교회

산상수훈(완성)27

이면의 정신 마태복음 5:17~26절 우리는 그동안 산상수훈의 서론을 다뤘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본론에서 처음 제기되는 이슈는 율법입니다. 8복을 가진 제자를 압축하면 소금과 빛의 제자입니다. 이 제자가 어떻게 율법을 적용하고 이해해야 하는가? 최초의 기독교인인 유대인이 율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17~20절은 총론이고요, 21~48절은 각론에 해당됩니다. 여기서 율법을 해석함으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6가지 율법의 해석하고 있습니다. 21절-분노, 27절-음욕과 간음, 31절-이혼, 33-맹세, 38절-보복, 43절-원수사랑에 대한 해석인데 근본정신을 내세워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당시 바리새인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율법을 어기는 사람으로 오해했.. 2021. 1. 31.
착하게 살아라 마태복음 5:13~16절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말하는 복은 어떤 복인지 알죠? 8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애통하는 자-온유한 자-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을 베푸는 자-마음이 청결한 자-화평케 하는 자-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입니다. 묵상하면 할수록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됩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은 아는 것보다 자기의 삶에 적용하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지식이 아니라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8복의 결론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도덕적인 권면의 말씀입니다. 3절이라는 짧은 말씀이지만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많이들은 말씀이기도 합니다. 교인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와 뜻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오늘 .. 2021. 1. 25.
박해와 기쁨 마태복음 5:10~12절 8복은 산상수훈을 여는 열쇠입니다. 8복이라는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화로 가득한 주님의 말씀의 창고를 발견하게 됩니다. 말씀의 창고에는 고난과 영광이 조화를 이룬 보화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박해라는 마지막 열쇠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탁월한 성품 중 하나는 솔직성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핍박은 정상이라고 대놓고 이야기 했습니다. 예수님은 대놓고 말을 했고, 제자들은 따라갔습니다. 알면서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기 위해 사탕말린 말로 현혹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곳곳에서 박해에 대해 말씀 하셨고, 직접적으로 박해를 받으셨습니다. 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론도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박.. 2021. 1. 19.
화평하게 하는 자 마태복음 5:9절 8복의 말씀을 다시 시작합니다. 8복은 세상에서 말하는 복이 아니라 성품입니다. 그 성품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드러납니다. 1~4복은 하나님과 관계에서 성품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하나님께 구걸하는 자 애통하는 자-자신에게 의가 없다는 사실에 우는 자 온유한 자-하나님께 길들여진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게 됩니다. 5~8복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품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타인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마음이 순결한 자 타인에게 도움을 주면서 교만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처음에는 타인의 아픔에 아파했지만 점점 순결함을 잃어버리면서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5~8복은 이론적인 면에서 크게 어려울 ..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