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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이 가득히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by ysong 2025. 12. 17.

누가복음 2: 25~38

오늘부터 성탄절에 기념하는 마음으로 절기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교회력으로 성탄절을 기점으로 해서 4주 동안을 대림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1130일부터 21일까지를 대림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대림절(기다릴 대// 올 임)을 써서 이미 오셨던 주님을 회상하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는 절기입니다.

세상 끝 날에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심을 믿고 그분을 기다리는 훈련하는 절기입니다.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순종은 기다리게 합니다.

믿음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린 분들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약속대로 기다린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우리들은 요한계시록 22:20절의 말씀은 붙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고 구약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던 것처럼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신 이유-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기 위해

주님이 승천하신 이유-우리가 살 영원한 처소를 마련하기 위해

주님이 다시 오시는 이유-우리를 그리로 데려가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남편에 대한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아내에 대한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자녀에 대한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저는 강 장로님이 황 집사님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구약의 말씀대로 오실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린 두 분은 오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두 분은 그동안 신앙생활을 했기에 이런 엄청난 복을 받았을까요?

믿음으로 기다린 많은 신앙인들은 어떤 신앙생활을 했을까요?

우리는 어떤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다려야 할까요?

 

기다리는 환경과 조건은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시므몬에게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로마는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말라기 이후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끊긴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와 영적으로 피폐한 시대입니다.

 

안나는 어떤 형편입니까?

결혼 후 7년 살다가 남편이 죽었습니다.

84세가 될 때까지 과부로 살았습니다.

성전만이 그녀를 받아주었습니다.

안나는 이 땅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모하면서 성전에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살았습니다.

기다림의 조건과 환경은 언제나 좋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첫째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삽니다.

25절입니다.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에 속한 표현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다는 겁니다.

그는 바른 관계를 위해 율법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아나니아를 소개하는 사도행전 22:12절인데요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므온이나 아나니아는 율법주의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순종하는 삶을 되었고, 경건한 삶이 되었다는 겁니다.

 

노아를 소개하는 내용도 같습니다.

창세기 6:9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의인-완전한 자=동행으로 연결됩니다.

욥을 소개하는 욥기 1:1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시므온은 노아처럼, 욥처럼 생활은 의롭고, 신앙적으로 경건했습니다.

균형 잡힌 신앙인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리기 위해서는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분이 믿음으로 기다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위로로 삽니다.

누구로부터 위로를 받습니까?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으로부터 주로 위로를 받습니다.

그들의 위로는 잠시 숨을 돌리는 힘을 갖게 합니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위로는 성령님입니다.

시므온은 정치와 종교 지도자에게 위로를 찾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시므온에게 위로를 주신 분은 성령님입니다.

 

25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입니다.

성령이 그 사람 머리 위에 계속 임재했습니다.

진정한 위로는 성령이 위에 계시는 겁니다.

내가 나를 위로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성령이 나를 주관해야 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가득할 때 진정한 위로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는 사람이 믿음으로 기다리게 됩니다.

 

세 번째 성령의 지시를 받고 삽니다.

26절입니다.

너는 메시아를 네 눈으로 볼 것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가 이런 지시를 젊었을 때 받았는지, 중년의 나이에 받았는지, 노년에 받았는지 모르지만, 지시를 받은 시므온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았을까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비록 일 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몸은 아프고, 나이는 들고, 눈은 흐려져 갔지만 매일 지시에 대한 소망으로 살았습니다.

외부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므온은 매일매일 기대 속에서 살았습니다.

왜요? 그에게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희망으로 사는 시므온에게 어느날 성령의 감동이 임했습니다.

27절입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감동받고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마침 예수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세의 율법에 따라 결례를 행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왔습니다.

27절과 38절을 보면, 공통적으로 마침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마침이라는 말이 얼마나 엄청난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모릅니다.

시므온과 안나가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만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기다림 끝에 시므온과 안나는 주님을 만나 뵐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기쁨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령한 기쁨이 그들의 마음속에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래서 시므온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성령의 지시로 평생을 기다렸던 일이 완수한 그날 시므온은 40여 일 밖에 안되는 어린 예수를 안고 이렇게 찬송했습니다.

29~32-시므온은 기다렸던 아기 예수님을 안고 이렇게 노래합니다.

찬양이 떠집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본 순간, 나를 편안히 놓아주는구나.

주님, 이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십니다.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이는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네 번째는 기도생활을 합니다.

37절입니다.

안나는 평생 성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안나의 삶의 중심이 성전이었습니다.

안나는 평생을 교회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교회에 수시로 와서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교회 오는 것이 기쁨이요 삶의 낙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자는 기도자입니다.

기도를 생활화하는 겁니다.

기도는 발로 하는 신앙입니다.

머리-가슴-발인데, 발로 하는 신앙입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디림에 실패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도 실패했고, 사울 왕도 실패했습니다.

이들이 기다림에 실패한 이유는 조건과 환경을 자신의 힘으로 바꾸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사울 왕은 자신이 직접 제사를 그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기다림에 실패했습니다.

 

시므온은 메시야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메시야를 기다림으로 인해 오랫동안 성전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면서 가끔은 회의가 들기도 했을 겁니다.

성령의 지시를 잘못 들은 것은 아닌가 해서 의심도 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낙심하지 않고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시므온이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것은 종이 세상을 평안히 떠나게 되었다는 그의 노랫말에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기다림을 포기하거나, 낙심하는 이들도 있지만 시므온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이스라엘을 위로를 끝까지 기다렸고 마침내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야곱이 라헬을 위해 7년을 기다린 것처럼 그렇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창세기 29:20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하나님을 사랑하여 7년을 며칠 같이 여기면서 기다리는 믿음을 소유하시길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이뤄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다리는 소망과 야속하심이 있을 겁니다.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분명히 이뤄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믿는 것입니다.

1) 내 인생 가운데서 승리를 거두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2) 역사에서 승리를 거두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기다리게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가깝게는 신앙의 열매들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전도 대상자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는 것,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품으로 기다리는 것, 각종 문제의 해결을 기다리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렸던 시므온과 안나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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