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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감사하는 사람

by ysong 2021. 11. 20.

누가복음 17:11~19

73의 원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와 불평에도 7:3의 원리에 적용된다.

보통 70%는 감사거리이고, 30%는 불평거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30%에 해당하는 불평이 감정을 삼켜 불행하게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를 봤는데 감사하는 사람과 불평하는 사람의 수평의 차이가 2.3년이라고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향이 많고//불평하는 사람들은 비판적, 비관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저는 보더라도 어느 정도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지금도 그런 성향이 남아 있지만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성향이었는데, 은혜를 경험하면서 감사하는 사람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 제가 알게 된 감사

1)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들이 누리는 복입니다.

본문은 나병이라는 고난을 통과한 후에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2) 은혜를 잊어버리면 감사도 잃어버리고 권태와 불평이 찾아옵니다.

3) 인생으로 응답해 주시는 분에게 감사

자기 인생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인생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사랑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다가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고향에서 쫓겨난 나병환자들이 모여 사는 곳과 가까이 있는 마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병은 사람과 접촉하면 안되는 질병이어서 율법에 따라 멀리 서서 소리 질렀습니다.

 

불쌍히 여겨달라는 그들의 소리를 듣었습니다.

예수님도 고침을 받은 자가 제사장에게 보이는 율법에 따라서 고쳐주시기로 했습니다.

제사장에게 보이면 깨끗함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0명의 나병환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에게 출발했습니다.

가는 중에 나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 1명만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행한 그 감사의 행위가 구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 치유 받은 후 가는 길이 달라졌습니다.

치유 전 - “함께은혜(긍휼)를 구했습니다.

고침받기 전에는 함께 했습니다.

이 사건의 독특한 점은 여러 명이 함께 고침 받았다는 점입니다.

 

치유 후 - “함께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찾으셨기 때문입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17)

예수님이 원하신 것은 육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데 있었습니다.

 

- 치유 받은 후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15- 한 사람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다르게 반응하도록 했을까요?

현실을 보는 사람과 주님을 보는 사람의 차입니다.

9명은 율법에 따라 제사장에게 보이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지긋지긋한 고통과 고난의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기적이 은혜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갔을 겁니다.

 

1명은 은혜를 잊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 돌아와서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적용) 감사는 자발적인 표현입니다.

시편 27:3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물리적인 현실과 하나님의 현실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현실-적군이 나를 대적합니다.

진을 치고 있는 전쟁의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현실-마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여전히 태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현실에 뿌리는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끄심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감사가 가능합니다.

 

감사에는 3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조건감사//비교감사??기대감사//무조건감사--시작과 경로입니다.

조건감사-주지 않으면 불평이 움직입니다.

삶의 현장을 뚫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기대감사-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불평하지 않고 감사해야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마음을 다스림

주실 것을 기대되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비교감사-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고 감사하는 것

잘된 사람을 보면 배가 아파서 감사하지 못함

무조건감사-적극적으로 신뢰하게 됩니다.

고난이든 기쁨이든 그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심

믿어보니까 하나님이 뚫어주시더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헬라어 엔판티는 1) 어떤 형편에서든지, 2) 모든 일에 3) 무슨 일이 일어나도로 해석합니다. 즉 좋은 일, 나쁜 일, 사소한 일이나 큰일이나, 범사는 모든 일상을 가리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이미 주님을 말씀 하셨습니다.

6-10명의 출발은 겨자씨 만한 믿음이었습니다.

10-1명의 사라마리아 인은 무익한 종의 태도 겸손한 태도를 가졌습니다.

 

- 감사는 마땅히 행해야 할 것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감사해야 한다.

입만 열었다 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말이 튀어나오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일단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부터 먼저 하면서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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