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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감사의 영성

by ysong 2021. 11. 20.

다니엘 6:10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우리들에게는 감사입니다.

 

영성하면 경건, 거룩, 기도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감사도 영성입니다.

오늘 감사가 어떤 영성인가를 배워 적용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감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많아 감사하는 경우는 조건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잘 해주시니까 감사합니다.

도움을 받았으니까 그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필요한 기본태도입니다.

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대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잘 해주셨으니까 앞으로도 잘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오는 감사입니다. 감사는 일을 경험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감사입니다.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을 때 서운한 마음을 들게 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하나님에게도 이런 서운한 감정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무조건감사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감사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이 대표적입니다.

고난이든 기쁨이든 그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의미입니다.

믿어보니까 하나님이 뚫어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가 영성입니다.

영성은 경건이라고 하는데, 감사가 영성입니다.

영성은 주님 닮기입니다.

주님을 닮은 성숙한 신앙입니다.

주님을 닮아갈수록 감사가 커지고 감사가 많아집니다.

주님을 닮은 사람의 공통점이 감사입니다.

결국에는 감사 아닌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조건이 어떠하든지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는 영적인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잣대입니다.

 

다니엘은 어떤 감사의 신앙인이었을까요?

그는 볼모로 끌려간 바벨론에서 출세를 했습니다.

바벨론에서 페르시아 제국으로 바뀌는 상황에서도 높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국의 이인자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했을까요?

다니엘의 감사는 잘 해주셔서 감사하는 조건감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에서 알 수 있습니다.

3-제국의 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를 시기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허물을 찾았지만 없었습니다.

털어서 먼지나지 않는 사람이 있느냐는 물이 있는데, 그는 오랫동안 관직에 있음에도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습니다.

5- 그들이 찾아내 것은 다니엘의 종교를 이용하여 고발하려고 쾌를 냅니다.

10-다니엘은 그들이 자신의 고발거리를 찾기 위해 종교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던 대로 기도하고 감사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속으로 기도하면 안 될까요?

하나님이 그 정도로 이해하지 못할 분인가요?

이런 상황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죽으려고 기도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평소의 기도도 감사의 기도였다는 것입니다.

하던 대로 했습니다.

창문 열고, 무릎 꿇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다니엘하면 지혜의 사람, 어려서부터 뜻을 정한 영성이 깊은 사람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진짜 영성은 습관적으로 감사하는 행동에서 나왔습니다.

늘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무너질 수 있고, 목숨이 경각이 달려 있는데, 어떻게 감사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습관 때문입니다.

날마다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기도 할 때마다 감사하는 사람이어서 감사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감사는 습관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2) 감사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영성입니다.

시편 27:3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물리적인 현실과 하나님의 현실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현실-적군이 나를 대적합니다.

진을 치고 있는 전쟁의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현실-마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여전히 태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현실에 뿌리는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끄심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감사가 가능합니다.

감사가 영성인 이유는 믿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영성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시편 107: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는 사람은 감사합니다.

감사는 영성입니다.

 

3) 감사가 많다는 것은 영성이 깊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6~7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감사로 알려 드려라

염려하지 말고 아려라 그러면 지켜주실 것입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 염려하기 때문에 내가 염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전기료, 엄마 아빠가 대신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책임을 맡았으니까?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아빠와 엄마를 위해 책임지고 배려하는 분이 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것을 하나님께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알고 계신데, 알려 드려야 할까요?

알려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알려 드려야 할까요?

기도와 간구로 알려드려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감사는 받은 것에 대한 표현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신앙의 기초가 되는 영성입니다.

 

감사는 잘해 주실 때마다 감사하고, 잘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잘 해주시는 하나님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그전에 잘해주셨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감사 변함없는 관계에 대한 표현이기에 영성입니다.

경건의 영성 못지않게 중요한 감사의 영성을 키워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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