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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사랑은 낭비로 이뤄진다

by ysong 2021. 1. 12.

요한복음 12:1~8

나사로가 살아난 베다니에서 예수님의 죽으심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은 죽으시지만 반드시 살아날 것입니다.

1-이 곳은=베다니를 가리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린 나사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를 보면 부활, 생명을 생각나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3-한 근-일 년치

베다니=가난한 자의 집, 과다한 헌신을 하지 않았나?

머리털로 발을 닦음, 무모한 헌신의 모습은 아닌가?

예수님이 막지 않는 것은 마리아의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4~6-가룟유다는 달랐습니다.

낭비라고 주장합니다. 상황논리로써 맞게 보입니다. 

 

마리아와 가룟유다의 행동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주님을 사랑하는 마리아,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가룟 유다ㄹ르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낭비로 이뤄집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1) 마리아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마리아는 순수했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일차적으로 오빠를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차적으로 주님의 죽으심을 알고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을 좋아했던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았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영적인 깊이가 생겼습니다.

아마도 오빠 살리신 체험을 경험하고 주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깨달았습니다. 

오빠가 살아난 사건을 보고 굉장히 향상되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일찍이 깨달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순수한 사랑은 낭비로 이뤄집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사랑하기에 값비싼 향유가 조금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계산하면서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낭비입니다. 연예,,자식 면회,,시간과 돈을 낭비해야 합니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도 돈과 시간을 낭비해야 합니다. 낭비 중에도 거룩한 낭비가 있습니다. 마리아의 낭비는 거룩한 낭비입니다.

써야 될 곳에 써야 합니다. 신앙인으로 물질을 쓰는데, 왜 낭비하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시간 낭비, 돈 낭비하게 된다고 말을 합니다. 먼 거리에서 교회로 오면 시간 낭비라고 합니다. 헌금을 해야 하니까 돈 낭비라고 합니다. 그것은 용도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낭비를 배워야 합니다.

거룩한 낭비를 아까워하면 순수한 사랑은 깨집니다.

부부도 낭비에 대해 계산하기 시작하면 순수한 사랑이 깨집니다.

네 것 내 것을 따지기 시작하면서 사랑이 아니라 거래가 됩니다.

가강 가깝다는 부부도 거래합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거래합니다.

수준이 안되는 사람은 아무 때나 계산합니다.

계산은 그만그만한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도 계산을 합니다. 계산적으로 하나님을 믿습니다.

 

2) 유다의 합리적인 비판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는 없다고 생각합니까?

사랑하는 척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말을 잘해서 사람들이 많이 따름니다. 

비판하기 좋아했던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기독교 단체나 모임이나 심지어 교회에도 순수한 마리아의 사랑에 가룟유다의 반응으로 가득합니다.

가룟유다처럼 논리적이고 타당성을 강조합니다.

주장하는 바를 들어보면 틀린 것이 없습니다.

입장만 다를 뿐이지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상처들로 가득합니다.

 

3) 풍기는 향기가 다릅니다.

사랑하는 척 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악취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팔 것이라는 조짐이 앞에서부터 있었던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악해지는 조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기가 납니다.

옥합을 깨뜨릴 때 향기가 납니다.

사람 냄새와 땀 남새로 가득한 그곳을 삼켜버립니다.

향긋한 냄새나는 곳으로 바꿔어 버립니다.

사람마다 제각각의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들엑 묻습니다.

주님을 사랑해서 하는가 생각해 봐라?

거룩한 낭비를 생각해 봐라?

써야 될 곳에 써야 하는 것을 낭비로 보면 안됩니다. 

 

7-간직하다=의식을 지키다

지금의 의식을 지키게 하라

 

8-가난한 자들을 쓰는 것은 합당하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장례를 위해 쓰는 것이다.

구속사건이 가치가 있다는 것이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옥함을 깨는 것도 중요합니다. 

 

돌스토이에 관해서 인문학 교수가 말 가운데 한 남을 자꾸 비판하고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새 세계가 열리지 않는다, 자꾸 계산적으로 살려는 사람에게 새 세계가 열리지 않는다. 그렇게 인생을 살려고 하면 안된다. 감탄과 기쁨이 찬양이 있는 인생으로 바꿔야 한다. 자아의 세계에 갇혀서 살면 안됩니다.”고 했습니다. 가룟유다가 세상에 많습니다.

 

여러분의 옥함은 무엇인가?

아름다운 향유 옥합을 깸

행복하게 사는 사람의 특징-돕고 나누는 사람

받았기 때문에 드렸는데, 드리고 난 후에 얼마나 기뻐했을까.

그 이후의 삶이 얼마나 풍성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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