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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완성)8

예수 닮은 제자로 살기 요한1서 3:1~9절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습니다. 지금도 90세를 산다면 장수했다고 하는데 사도요한은 AD100년까지 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인간으로 깊은 영적인 세계를 체험한 사도요한이 강조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도요한은 식상할 정도로 사랑만을 외쳤다고 합니다. 그렇게 했던 것은 사랑이 신앙의 완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사랑의 원천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사랑을 배웠으면 합니다. 제가 인생을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사랑을 일찍 배웠으면 후회할 일을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둠에 있지 않아서 덜 미워하면서 살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수요예배에 나오시는 권사님이 최근에 몸이 불편하여 한 달여 동안 입원치.. 2022. 6. 27.
부끄럽지 않은 신앙생활 요한1서 2:18~29절 제가 요즘 자주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를 알더라도 실천하면 전부를 아는 것입니다. 지난주 사랑하니까 지킨다는 제목으로 진짜로 사랑하면 나타나는 형상을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사랑하니까 죄를 짓지 않고, 사랑하니까 약속을 지키고, 사랑하니까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니까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사모한다는 진리였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자신을 포장합니다. 그 사랑은 일시적이고 영원하지 않습니다. 믿음, 소망이 중요하지만 사랑이 빠진 믿음은 율법주의자가 되고요, 사랑이 빠진 소망은 성공주의자로 빠집니다. 그렇다면 주님과 사귐과 사랑이 빠진 채 진리를 추구하면 어떻게.. 2022. 6. 20.
사랑하니까 지킨다 요한일서 2:1~11 우리가 야고보고서, 베드로전후서, 요한1서를 순서대로 보고 있습니다. 각각의 서신서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다릅니다. 야고보서에서는 듬직한 믿음의 야고보사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베드로전후서에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이후 변화된 베드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요한1서에서는 우레의 지식이라는 별명을 가진 요한사도가 사랑의 사도로 변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각각의 기질과 성격과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주님을 향하도록 방향을 바꿔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도록 하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을 부르는 호칭에도 이런 기질이 드러납니다. 야고보사도는 성도들을 형제들아~~(1:2, 2:1, 2:14)라고 부릅니다. 베드로사도는 성도들을 너희들은~~(1:2, 6, 7)라고 부릅니다. 요한사도.. 2022. 6. 15.
사귐과 누림과 기쁨의 신앙 요일1서 1:1~10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어야 합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야고보서를 통해 행함이 있는 믿음을, 베드로전후서를 통해 참 소망을 배웠습니다. 이제 한 가지 남았는데 사랑입니다. 요한123서를 통해 영원한 사랑을 배우고자 합니다. 배워서 익혀서 체질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신앙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제도 사랑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사랑을 알고 시작했으면 하는 후회의 마음도 듭니다. 사랑을 배우고 익히지 않은 사람이 말하는 사랑은 능력이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사랑에는 자기헌신, 자기희생, 자기 겸손, 자기 절제, 인내, 용기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기적인 사람이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사랑을 배워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뼈를 깎는..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