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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빛과 생명(설교노트 2)

by ysong 2020. 7. 19.

요한복음 1:4~12

천국에 갔는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했던 예수님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나를 알아보고 수고했다고고 할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비껴지나갔다는 것을 증거 합니다.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대했는지 생생하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4- 생명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빛은 영향력입니다.

생명의 영향력=영원한 생명입니다.

요한복음 8:12-나는 세상의 빛이다. 생명의 빛을 얻는다. 생명 곧 빛입니다.

 

사도요한이 교회를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두 가지의 문제를 갖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1) 예수님을 교인들이 믿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은 인격 대 인격의 만남인데, 이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야지는 믿음의 시작이지 결말이 아닙니다.

인간의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늘부터 은혜로 부어주셔야 합니다.

요한이 볼 때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 결심의 수준에서 믿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빛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믿어지게 하려고 했습니다.

 

2) 믿는 다고 하는 사람 속에 생명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교제하지도 않고, 교제하는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얼룩을 씻으려고 하지 않고, 치유하려고 하지 않고, 예수 믿는 시간이 흘러가는데 꽃을 피우지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맛보는 사람을 보지를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0:10절에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게 하려고 함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좋은 교회는 이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5-비치되=영원한 현재=계시를 베풀고 계시다

계시=하나님 자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심

어둠은 예수님이 안 계신 곳입니다.

깨닫다=어둠이 이기지 못한다//어둠이 깨닫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씀, 현재형으로 쓰여짐, 계속되어 일어나고 있는 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이때까지 빛이 어둠에 비치고 있다.

어제나 오늘이나 어둠 속을 비치고 있지만 사람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계속하여 빛을 보내주시지만 지금까지 깨닫지 못해왔다는 것입니다.

빛이 나를 비칩니다. 더러운 손, , 경건을 포장한 교만함까지 비칩니다.

얼마나 당혹스럽습니까.(2:35)

 

예수님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셨을 때 내 마음 속에 일어나 반응을 세 가지로 말합니다.

1) 빛을 알보지 못함-10

예수님을 알아차리지를 못함, 어둠 속에 익숙해지고 어떤 것이 좋을 것인지를 분간하지 못함, 죄 가운데 오래 있어서 죄가 내가 되어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것이 죄인지 나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자기가 어둠 속에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2) 빛을 보고 거부합니다. -11

움츠리고, 숨기고, 화를 내고=영접하지 않는 것//숨어버리는 것//도망함

3) 어두움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2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하느냐?

자기 삶을 사랑하고,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의 육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영, 자기의 참모습을 그리워하고 꽃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신앙이라는 여행은 양파껍질을 벗기는 것과 같습니다.

끊임없이 껍질을 벗기면서 풍성하게 누리는 것입니다.

새로운 차원의 기쁨이 있는데 그것이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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