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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초(완성)

구원은 감정과 무관합니다

by ysong 2020. 8. 25.

로마서 1:16~17절

구원은 3가지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 구원은 감정과 무관합니다.

지금 가슴이 뜨거운가, 차가운가, 내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뜨거운 관계인가 냉랭한 관계인가 하는 감정은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주관적인 느낌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객관적인 은혜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단 내가 십자가의 진리를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2) 구원은 내가 어떤 신앙체험을 했느냐와 무관합니다.

신앙체험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신앙체험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죽이나 교만하고 목이 곧으면 체험을 주셔야 믿게 될 것 같아서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대게 모태신앙은 신비한 체험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앙 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신비체험이 없어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고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3) 구원은 행위와 무관합니다.

가룟유다와 베드로와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둘 다 배신자입니다. 둘 다 스승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을 시달렸습니다.

가룟유다는 스스로 죄의 짐을 지고 자신의 인생을 직접 마무리해 버렸습니다.

베드로는 죄를 자복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한 분이 사람을 100명을 죽였다고 해요, 그런데 그 분은 하나님의 선택했기 때문에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고 해요,,,이런 주장은 구원파의 구원관인데, 건전한 교회의 목사님들이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이후 아무렇게 살아도 되는 것처럼, 회개하면 해결되는 것처럼 말씀을 합니다. 이런 주장은 잘못되었습니다.

구속 받아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 성도는 작은 죄에도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성령님의 목소리를 듣고 자복하고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칭의 없이 성화 없고, 동시에 성화 없이 칭의가 없습니다.

좋은 나무에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성화의 여부로 칭의를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의 삶을 사는 것을 보면 구속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속과 구원이 흔들리고 의심이 쌓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상태를 자각해야 합니다(5:6~11).

믿음이 흔들릴 때 내가 어디서부터 시작했는가?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신앙의 목표가 흐릿해질 때 이 말씀을 찾아 묵상해 보십시오.

붙들고 기도하면 흐트러진 것들이 하나하나 제자리를 찾아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질문과 해답을 하나님과 관계로 돌아가서 찾아내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겁니다.

각자에게 준 사명을 감당하면서 주님을 따르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지고 따라가는 십자가가 상당히 무겁다고 느끼죠.

느낌과 관계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멍에를 가볍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를 수 있는 능력과 힘을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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