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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초(완성)

구원은 관계회복

by ysong 2020. 8. 23.

본문: 갈라디아서 2:20~21

구속=의인=칭의=하나님의 자녀됨=단 한번의 사건=거듭남의 사건입니다.

구원=구속을 포함하여 주님을 닮아가는 성화, 새로운 육체를 갖게 되는 영화를 말합니다.

구원은 하나님 형상의 회복이라고 배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깨지고 찢어지고 기능하지 못한 의, 진리, 거룩의 회복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죄로 인해 깨지고 망가졌음,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덮고 있는 죄의 층으로 인해 영혼은 질식하고,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은총의 빛이 죄의 층을 뚫고 들어와 영혼 소생해야 합니다.

 

원죄, 자범죄, 인생에서 갖는 온간 상처, 잘못된 습관과 기억의 층들입니다.

이 상태가 되면 사람이 하나님과 만남 속에서 성령의 음성을 들으려고 해도 영혼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죄의 층이 견고한 블록처럼 가로막고 있기에 불가능하게 되고 맙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리는 것입니다.

겸손은 순수한 영적태도입니다. 겸손히 엎드리면 그때가 바로 영혼을 포위한 죄의 층에 은혜가 햇살같이 밀려들어 오면 이 견고한 죄의 층에 균열이 일어나고 서서히 파괴되어 마침내 내 죄의 층에 질식되어 있던 영혼이 새로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성령께서 들어오심으로 새로운 자아가 역동하기 시작합니다.

성령의 소욕이 일어난 인간은 하나님과 그 분의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구원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식이 많고 선생님이라고 불렸던 니고데모도 구원의 의미를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구원은 땅의 원리가 아닌 하늘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땅의 원리는 정죄의 원리, 죽음의 원리,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입니다.

하늘의 원리=생명의 원리=사랑의 원리입니다.

 

구원을 단편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구원이 주는 선물을 잘 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구원을 예수 믿어 천국, 불신 지옥에만 머물러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이들이 영생은 인간이 죽어서 영원히 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틀린 대답은 아니지만 맞는 대답도 아닙니다. 반만 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영생이란?

영생은 시간을 의미가 아니라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3:36(영생이 있고=현재형), 5:24(현재형), 6:47=54절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가졌다.

영생은 양적으로 죽지 않고 오래 산다는 시간의 개념, 양적인 개념이 아니라 누구의 통치를 받고 순종하면서 사느냐를 말하는 질적인 개념입니다.

 

죄인이든 구원받은 백성이든 모든 인간의 영혼은 영원히 삽니다.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은 지옥영생입니다. 지옥은 하나님이 없는 불 못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천국영생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곳입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입니다.

구속받은 백성들은 누구나 막론하고 현재 영생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2:50, 요한복음 17:3, 요한일서 5:11~13(393)=영생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영생은 사후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라 누리는 삶입니다. 이것은 구원입니다.

결론적으로 구원은 하나님과 관계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미성숙에서 성숙으로 나아가는 구도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숙한 인생이 행복한 인생입니다.

성숙은 점진적으로 되고 하나님과, 인간과, 피조물과 성숙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고, 화평하고, 기쁨과 감사의 삶으로 드러납니다.

 

구원은 영혼구원뿐만 아니라 생명구원입니다.

구원의 영역은 전인적입니다.

영혼에 은총의 빛을 받으면 새롭게 살아나게 되면서 정신과 육체까지 힘을 얻게 됩니다.

낙담해서 가라앉지 않고 어떤 상황에도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갖게 됩니다.

구원은 바로 현재, 지금부터 시작되었고 영원히 지속되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질적인 개념입니다.

 

2) 구원받은 성도에게 일상에서 나타는 현상입니다.

새로운 인식능력이 생김니다(로마서 12:2)

진리를 진리로 분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는 것은 분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매사에 분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질곡과 문제를 하나님의 관계에서 풀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꿈을 자주 꾸는 분이,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의 해석을 자신을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재수가 없어서, 운이 좋아서라고 말하지만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의 관계로 해석하게 됩니다. 징계, 훈련, 연단 등 다양한 해석을 하면서 사람보지 않고 하나님 보면서 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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