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입니까?

요한복음 15:14~15절

1) 하나님은 친구와 같은 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 친구처럼 대하셨다면 성부 하나님도 친구와 같은 부자관계로 우리를 대하시는 것입니다. 주인과 종의 신분이 아니라 우리를 동역자로 삼으셔서 주님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2) 하나님 아버지는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고 분입니다.

예레미야 33:2~3절(1106장)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일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아버지이고, 그 분에게 기도하면 응답하시겠고, 크고 은밀한 비밀까지고 가르쳐 주십니다.

 

3) 하나님 아버지는 창조주입니다. (마태복음 6:19~34)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8절 중간에 “생각하여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고 생각하여 봐라, 들의 백합화를 보고 생각하여 봐라, 창조주 하나님이 어떻게 먹히고 살리는지 생각하여 봐. 새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염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봐.

 

우리들이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1) 내가 있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는 하나님이라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일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2) 문제와 고난이 없었던 날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지금 예배드리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3) 혹시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 불필요하거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세요?

4) 부귀영화의 상징인 솔로몬이 입은 생명 없는 옷감이 눈부신 색을 먹은 꽃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5) 금방 없어질 들풀의 눈부신 자태와 아름답게 입히신다면 자녀들을 두 말 할 필요가 있겠느냐를 생각해 보세요?

6)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언약의 하나님을,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봅시다.

기도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4)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와 염려의 공통점은 걱정한다는 것입니다. 차이점은 염려는 혼자 걱정하는 것이고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 걱정하는 것입니다.

1) 염려하지 맙시다.

2) 기도합시다.

3) 이해를 초월한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셔서 평강을 주십니다.

 

5)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에베소서 2: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만드셨습니다.

선한 일을 행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아버지'임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드시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올라갈 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의 일에 우리를 참여시키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도가 올라가서 하나님이 하려고 하시는 일들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참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기도해야 합니다.

크고 작은 일에 기도해야 합니다. 이거이 기도의 진실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 그 기도는 하나님이 오래전부터 기다리고 계신 것이기에 반드시 응답받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도는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입니다. 다 아시는 분입니다.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위대한 일에 우리를 동참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