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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제자들을 위한 기도제목

by ysong 2021. 8. 21.

 

요한복음 17:6~19

기독교인의 확신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공중의 새 한 마리까지)

하나님이 주도하느냐, 하나님이 허락 하시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시험은 하나님이 주도하셨습니다.

욥의 시험은 마귀가 주도하시고 하나님이 허용하셨습니다. 

요셉의 고난 인간의 죄가 주도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깨닫기를 원하셔서 그렇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6절과 8절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기도의 대상인 제자는 누구인가?

제자가 되려면 총 4단계를 거처야 합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단계와 인지하는 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1단계-원래 제자는 아버지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제자가 태어나기 전에, 창세전에 선택했습니다.

2단계-예수님에게 주었습니다.

예수님에게 맡기셨습니다.

3단계-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8절에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으며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맡기신 사람들에게 다른 것을 주시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지침, 영원한 진리의 지침, 영원 구원의 지침, 영원한 소망의 지침, 영원한 기쁨의 지침, 영원한 승리의 지침인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4단계-그들은 말씀을 지킵니다.

6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이것을 8절에서 보충합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주고-제자들이 받고-알고=(그 말씀을 하시는 주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신 분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보내신 분이심을) -믿게 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있을 때는 지켜 주셨는데(12), 이젠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게 되니(13) 제자만 남겨졌습니다.

남겨진 이들을 위한 기도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3가지 기도제목-보호해 주옵소서(11)//하나 되게 하옵소서(11)//거룩하게 하옵소서(17) 제목이 3가지 같은데, 하나의 제목입니다. 서로 긴밀하게 거룩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전의 목적은 하나 됨이고, 하나님은 거룩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위한 기도의 내용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권능이나 능력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이적을 행하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만져지는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이 보이지 않는 거룩이나 하나 됨을 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만약 제자들이 능력과 권능을 행하는 것에 전념하게 된다면 미성숙한 제자들은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속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거하기를 원하시는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3절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1) 거룩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는가?

구별되는 것을 거룩이라고 합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것을 말합니다.

거룩의 근거는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입니다.

거룩은 소속의 문제입니다.

어디에 속해 있느냐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거룩은 관계입니다.

우리 안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예수님도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입니다.

따라가고 닮아가는 가운데 허락되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의 사이클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거룩을 경험한 사람에게 거룩의 여정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하나님의 거룩, 예수님의 거룩이 우리에게 전가-전가 받은 거룩을 일상생활에서 보전(, 악의 제거)-성품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 경험 없이 인간의 의지나 제도로 거룩을 이루려고 하면 율법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거룩한 삶의 특징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됨과 같이 제자들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 됨을 이루면서 사는 것입니다.(11)

하나 됨의 방법-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19)

 

방해가 있음- 사탄은 하나 되지 못하도록 유혹합니다.(15)

악에 빠지는 것은 하나 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가지이고, 공동체에서 밤에 나간 가룟유다입니다.

 

누구와 가까이 지내는가?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인가? 아닌가? 교통하는 많으면 교통하기 쉽습니다. 아니면 세상에 끌려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기쁨을 충분히 누리며 살기를 원했습니다.(13)

 예수님의 기쁨의 특징은 아버지께 순종했을 때 경험하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이 제자 안에 충만하기를 원했습니다.

순종이 어려운 것은 하나님과 뜻과 내 뜻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쉬운 것은 일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계시로 알려줍니다.(일반계시, 특별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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