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복수

창세기 34:1~11절

숙곳에 머물다가 세겜에 정착합니다.

돈을 주고 땅을 삽니다.

오랫동안 정착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세겜 일대는 구릉지로서 목초가 좋은 곳이기에 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야곱에는 여러 딸이 있었는데, 레아의 딸 디나의 이야기입니다.

세겜의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고 합니다.

디나의 나이는 13~14세 정도로 봅니다.

디나가 성폭력을 당합니다.

죄가 어떻게 발전해 가는가를 보여줍니다.

디나를 보았고-끌어들였고-행동으로 옮깁니다.(2절)

세겜이 디나를 사랑하여 절차를 밟도록 아버지에게 부탁합니다.

21~23절-세겜 성의 남자들이 할례를 받는 목적이 욕심이었습니다.

25~28절-할례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게 될 때 끔찍한 복수를 합니다.

언약의 매개물인 종교의식을 통해 서로 속입니다.

30절-야곱이 화를 많이 냅니다.

 

잔인한 복수의 사건입니다.

복수는 드라마, 영화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복수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주고 있는가?

34장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없이 이뤄지고 있는 인간들에 의해 진행된 복수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야곱은 자식들의 복수에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야곱이 축복 기도할 때 시몬과 레위에 저주를 합니다.

사건에 대한 야곱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49:5~7절)

죽기 직전까지도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복수에 대해서 무엇을 말합니까?

최초의 복수한 사람은 라멕입니다.

라멕이 사람을 죽였는데, 소년이 자기에게 상처를 냈기 때문입니다.(창세기 4:23절)

보복으로 죽이고 자기 자신을 향해서는 77배의 벌을 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해칠 수 있느냐를 보입니다.

 

예수님은 복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잇습니까?

마태복음 5:38절~

예수님이 새롭게 주신 계명입니다.

보복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원리를 주셨습니다.

목표와도 같습니다.

디나의 사건이 일어난 시점을 보셔야 합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고 축복을 받은 직후입니다.

결과로 에서와 극적인 상봉을 했고, 정당한 상속권을 가지고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정당한 장자권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축복을 주신 직후에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습니다.

 

두 가지의 야곱이 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벧얼로 올라가지 않고 세겜에서 미적미적 거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은밀하게 우상을 섬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야곱이 두려움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벧얼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곳입니다.

축복의 땅으로 들어왔는데, 예기치 못한 불안에 빠졌을 때 위로를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