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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세상이 교회를 미워하는 이유

by ysong 2021. 5. 11.

요한복음 15:18~27

관계의 관점에서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4장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관계인데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15장은 예수님과 제자의 관계인데요,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는 스스로 존재 할 수 없습니다. 

15장은 후반부는 제자와 세상의 관계인데요, 세상이 이유없이 미워합니다. 

제자와 세상의 관계는 의미 있는 왕따이며, 세상 속에 있는 제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미움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말하기 좋아 하시는 분들은 교회가 잘못을 많이 해서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100%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물음에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18-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요한일서 3:13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세상이 미워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출생이 다르기 때문이며, 육으로 난자와 영으로 난자의 차이이며, 땅에서 난 자와 하늘에서 난 자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이유 없이 미움을 받은 이들이 있습니다. 

요셉은 꿈 때문에, 다윗은 적군을 물리친 이유로, 다니엘은 경쟁자의 시기와 질투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한 이유로, 베드로는 병자를 고쳐주고 복음을 전한 이유로, 바울은 귀신을 쫓아내고 복음을 전한 이유로 미움을 받았습니다. 즉 다른 게 사니까 미움을 받았습니다. 

 

왜 세상은 교회를 미워할까요?

1)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있어서 제자들도 연좌에 걸려 미움을 받았습니다.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예수님과 제자의 관계를 설명해 줬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친구의 관계입니다.

제자들은 세상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2) 19- 소속이 다르게 때문입니다.

미움을 받는 이유를 추가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세상이 함께할 수 없듯이 제자들 역시 세상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세상이 미워하지 않는 다는 것은 내가 세상을 닮아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3) 19-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부터 구별하여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16절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제자들의 공로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전적인 은혜의 선물입니다.

 

4) 23-창조주 하나님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미움의 뿌리는 깊은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서 나오는 근원적인 것입니다. 

하나님 존재 자체가 싫은 것입니다.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5) 25=이유 없이 미워합니다. 구약의 말씀을 응하기 위함입니다.

시편 35:19부당하게 나의 원수된 자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69:4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자기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음은 타인뿐만 자신을 미워하게 된다. 파별하게 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부하고 있습니다. 

1) 20~21-미음을 받을 때 관계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핍박은 피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26~27-증언의 삶을 살아라고 하십니다.

성령의 역할은 예수를 증언하는 일을 제자와 우리들을 통해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너희들(제자들)이 그 증언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연아씨에게 언제가 가장 힘들어느냐고 질문을 했는데, 매일 힘들았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매일 힘든 싸움을 하라고 합니다.

그 능력을 성령님이 주신다고 합니다.

 

억울한 일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1) 세상은 넓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많다. 그 사람을 묵상하지 말고, 그러면 시간만 낭비한다.

2) 신앙은 기다림이 필요하다. 약속은 성취된다. 그 간극에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신앙은 호흡이 길어야 한다

3. 용서하는 사람이 되라.

인생의 주관자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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