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한계시록은 7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 3절-듣는 자가 곧 지키는 자입니다.
읽고-듣는 자(묵상하는 자)-지키는 자입니다. 22:7절에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다시 언급하고 있습니다.
2) 14:13절-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
3) 16:15절-깨어 있어서 옷을 벗지 않고 부끄러움을 보지 않는 자들은 복
4) 19:9절-혼인잔치에 청함 받는 자는 복
네 번째 복이 7복의 중심입니다. 마지막 때 진짜 주고 싶은 복은 예수의 신부가 되는 복입니다.
5) 20:6절-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복
6) 22:7절-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복
7) 22:14절- 두루마리를 빠는 자의 복
어려운 때에 예수님이 주고 싶은 복은 말씀의 복입니다.
계시록은 종말이 언제인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종말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의 싸움입니다.
계시록의 복은 처음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시편 1편에 복 있는 사람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태도에 따라 그것이 복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더 이상 소유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름답게 지속될 때 그 속에서 견지하는 삶의 태도를 통해 얻게 되는 복입니다.
시편 1편에는 복을 받기 위해 하지 말 것과 해야 할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하지 말 것
- 악한 자의 말을 듣지 않고(그들과 상의 하지 않는 것)
- 악한 자를 본받지 말고(행하는 것을 피한다)
- 악한 자와 어울리지 않고(양심이 화인 맞은 것을 즐기는 자들에게 의탁하지 않는 것)
2절은 해야 할 것
- 율법을 즐거워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고 자기 안에 있는 유일한 복의 길을 계시하신 성경이 있다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
말씀에 비춰 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변함없는 삶의 기준이 됩니다.
3절은 경건한 삶의 결과입니다. 약속된 축복의 결과입니다.
-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됩니다.
강물로부터 사람들이 모르는 방식으로 힘과 활력을 공급받는 다는 것입니다.
- 철에 따라 열매를 맺게 됩니다.
위로와 영광의 열매, 수고의 열매를 맺습니다.
- 잎사귀가 마르지 않게 됩니다.
하는 일이 항상 푸르도록 지켜 주십니다.
- 형통하게 됩니다.
주님과 대화와 동행의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4절-악인에 관한 묘사
-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짓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바람과 유혹이 불어오는 대로 이리저리 쉽게 몰려다니게 됩니다.
아무런 견고함도 가지고 있지 않게 됩니다.
5절- 악인의 운명
-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들이 유죄임이 들러납니다.
-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합니다.
복된 자들의 모임으로부터 영원히 격리됩니다.
6절-의인과 악인이 이렇게 서로 다른 상태가 되는 이유
의인들은 형통하고 복된 것과 관련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죄인들은 그들 자신의 파멸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조금 더 앞으로 가 볼까요? 신명기 28:1절입니다.
인간의 복은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소유는 필요한 양식과 일용한 약식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과 관계에 있습니다.
환경과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존재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처음부터 주시고자 것은 복입니다.
말씀을 듣고, 지키고, 행하면 복을 받게 된다는 것,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최후 승리를 거둔다는 진리는 시대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를 마지막 때 주님의 재림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니 저나 여러분들도 이 말씀을 붙잡고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살아가야 됩니다.
'요한계시록(완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이 본 것은(설교노트 6) (0) | 2020.08.09 |
---|---|
사랑하심에 대한 표현(설교노트 5) (0) | 2020.08.06 |
은혜와 평강의 출처는?(설교노트 4) (0) | 2020.08.02 |
속히 일어날 일(설교노트 2) (0) | 2020.07.21 |
인봉하지 말라(설교노트 1) (0) | 2020.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