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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57

대제사장적인 기도 요한복음 17:1~5절 17장을 예수님의 대제사장의 기도라고 부른 이유가 있습니다. 고별메시지는 세족식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의 기도로 마치게 됩니다. 17장은 대제사장의 영광의 기도인데 축복기도의 모습을 띠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의 12지파를 향한 축복기도를 해 주었던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12사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학자들은 17장을 대제사장의 기도라고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드렸던 기도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레우기 16장) 예수님의 기도도 형식과 내용을 보면 대제사장의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물이 있고 없음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같은데, 자기 자신을 .. 2021. 7. 8.
근심이 기쁨이 되는 비결 요한복음 16:19~24절 16장은 예수님이 떠남과 오실 성령님과 제자들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에게 죄, 의, 심판에 대해 가르쳐주십니다. 유대인들이 제자들을 향하여 죄인으로 심판할 테고, 그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의로운 행위라고 자부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에 성령님이 제자들의 편에 서서 죄, 의, 심판에 대해 바르게 가르쳐 줌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근심을 기쁨으로 바꿔주십니다. 20절은 제자들이 곡하고 애통할 일에 처하게 됩니다.(죽으실 십자가 사건를 여고) 세상은 기뻐하고, 승리를 거두었다고 자축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근심하게 되는데, 근심이 기쁨으로 바뀌는 사건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깨치고 부활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심은 .. 2021. 6. 23.
성령의 사역 요한복음 16:1~11절 16장은 성령의 장으로 유명합니다. 성령의 하시는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6장을 관점적인 측면에서 보면, 예수님이 떠난 이후 제자들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되는가? 영이신 성령님과 제자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대한 오해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사람들 중에 목소리가 변하거나 세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방언과 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보낸 배경과 상황을 이해해야 16장에 기록된 성령님을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1) 배경 5:26절에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1) 그 분은 성령=거룩한 영이며 보혜사 헬라어로는 파라클레토스, 한문은 보혜사(보존할 보/은혜 혜/스승 사) 옆에서 돕는자, 변호사.. 2021. 5. 28.
세상이 교회를 미워하는 이유 요한복음 15:18~27절 관계의 관점에서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4장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관계인데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15장은 예수님과 제자의 관계인데요,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는 스스로 존재 할 수 없습니다. 15장은 후반부는 제자와 세상의 관계인데요, 세상이 이유없이 미워합니다. 제자와 세상의 관계는 의미 있는 왕따이며, 세상 속에 있는 제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미움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말하기 좋아 하시는 분들은 교회가 잘못을 많이 해서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100%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물음에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18절-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요한일서 3:13절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 202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