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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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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7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사도행전 2:1~4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는데”, 약속하신 대로 7일 만에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이 사건을 ‘오순절성령강림사건’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 하나인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교회가 출발하는 시점에 일어난 표적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부름고 있습니다. 오순절에 일어난 표적은 단회적이고, 이후 2천년의 기독교역사상 이와 똑같은 표적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중요한 이유는 교회는 성령의 주도적인 역사로 세워져간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령충만한 곳입니다. 성령충만해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시작은 인류역사에.. 2021. 8. 25.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사도행전 1:21~26절 예수님으로부터 복음을 들어 제자가 된 이들이 살아간 발자취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어떻게 태동되고 사도들의 의해 어떻게 퍼져 갔는지를 밝혀 줍니다. 이 발자취는 우리들의 발자취이어야 합니다. 본격적인 사도로서 활동하기에 앞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고 하시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하셨습니다. 그 기다림의 장소는 위험한 곳, 피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들은 무엇을 했는가? 예수님의 약속에 따라 제자들의 행함에 지난주는 기다림에 방점을 찍었다면, 무엇을 기도하고 어떻게 일꾼을 뽑았는지 보겠습니다. 1. 기도에 힘씀 예루살렘으로 돌.. 2021. 8. 7.
기도하고 기다려라 사도행전 1:1~5절 사도행전은 현재 우리교회에 꼭 필요한 말씀이다.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사도들은 어떻게 변화되어 복음을 전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성령의 역사와 제자들의 역동적인 삶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의 위치를 생각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복음서와 교리서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복음서란?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4복음서라고 합니다. 복음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서란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삶에 대한 기록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인간을 구원할 구원자이심을 친히 보여주셨고, 그 삶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복음서입니다. 교리서란? 로마서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예수님..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