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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변화는 평생 일어납니다(설교노트 16)

by ysong 2020. 8. 25.

14-목마름이라는 단어에 불을 지릅니다.

갈증을 해결하는 생수(10, 11)를 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목이 말라 있었던 것입니다.

이 여인은 삶의 고단으로 인해 영적인 목마름조차 내려놓았던 것입니다.

주님의 만지심에 자기를 맡깁니다.

영적인 목마름은 예수님만이 채워줄 수 있습니다.

 

15-지리하고 무덤덤한 물리적인 대화가 갑자기 예수님 앞에 바짝 가다갑니다.

이 사람 속에 확 일어난 것입니다.

영적인 것을 덥석 잡아 달려드는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것은 영입니다.

영의 갈망은 영으로만 채워집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온 것은 영적인 갈망이었고,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없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의 터치로만 채울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영적으로 바짝 다가가야 합니다.

간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부어주십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먹거나 운동을 합니다.

일부는 목마름을 사회적인 보상, 명예를 획득함으로 해소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벌거벗었는데 넉넉히 입고 있다고 생각과 같습니다.

가난한데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과 대화를 통해 완전히 바뀝니다.

예수님은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배가 부르다고 선포하십니다.

 

니고데모는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은 채 대화가 마쳤지만 여인은 변화되었습니다.

둘 다 예수님은 만났는데, 니고데모가 만나지 못한 예수님을 이 여인은 만났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마음의 기쁨이 없고 사람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리적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울림이 없습니다.

바가지도 없다고 말하는 앞부분의 여인과 같은 상태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변화되는가?

예수를 만난 후에 시몬이 게바로 바뀔 수 있는가?

변화는 평생 일어납니다.

반복해서 변화되고 주님의 일들을 아름답게 이뤄나가면서 바뀝니다.

모든 것이 영적인 갈망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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