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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완성)

경계선을 넘지말라

by ysong 2022. 7. 23.

출애굽기 19:16~25

5절에 조건으로 보이는 말씀이 걸립니다.

너희가 내 말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조건이 되면 짐이 되고, 두려움이 됩니다.

하나님이 조건을 달았는데, 내 말을 듣고 내 언약을 지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계명과 율례, 법도를 줬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백성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언자, , 선지자를 보냈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습니다.

 

실패를 경험한 유대인들의 잘못된 해석을 낳았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에 이르자는 것입니다.

결국 율법주의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이 의미는 하나님의 말을 듣는 것과 언약을 지키는 것은 조건이 아니라 사랑하는 분에 대한 존경의 표현인 것입니다.

조건절이 아니라 자녀로서 너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지키라는 것입니다.

백성으로 누리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알아가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 행복한지를 보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율법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십계명을 20장에서 주고 있습니다.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면서 제일 처음 준 율법의 내용 20-십계명입니다. 율법전체의 핵심이며 요약입니다. 십계명은 21~24장에서 십계명을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죄는 자신들이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고 착각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들이 지키고자 해도 지킬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죄의 힘에 눌려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인간의 죄와 악을 가지고 가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지킬 수 있는 내적인 힘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주셔서 성령이 규례와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님이 잘하면 칭찬해 주시고 못하면 책망하고 꾸짖어서, 좌절과 침체에 있을 때는 위로하셔서 지킬 수 있도록 하십니다.

구약의 백성은 이것을 이루지 못했지만 예수를 믿는 백성에게는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 성령의 능력이 우리들로 하여금 가능케 하셨습니다.

 

주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올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예배를 드리는 자리로 나올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여요?

이 질문에 대해 3가지를 준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절에 자기 옷을 빨아서 성결하게 하라는 겁니다.

삶이 예배가 되게 하는 겁니다.

예배당과 예배당 밖이 동일하도록 겁니다.

 

11-기다리는 겁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겁니다.

주권이 하나님께 달려 잇다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기다림은 신앙입니다.

12-경계선을 넘지 말라야 합니다.

 

무섭고 두렵지만 호기심이 발동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모습일까를 궁금해 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20, 24절에서 경계를 정하십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경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가까이 오면 죽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경계와 선이 율법과 규례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이 머물러 있어야 하는 울타리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경계선이 넘어선 사건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범궤를 들여다 본 이유로 벧세메스 사람들이 칠십명이 죽게 됩니다.(삼상 7:19)

법궤를 운반하다가 법궤를 만진 웃사를 쳐서 죽게 합니다.(삼하 6:8)

사사시대에 자기의 소견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죄는 경계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은 선을 넘어가고 싶어 하는 악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정한 질서의 중요성을 개척하면서 실감했고,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경계선을 넘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입니다.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이 선을 넘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

경계선을 넘는 모세와 아론에게 권위가 생기는 겁니다.

이는 백성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모새와 아론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나오기 때문에 경계선을 지켜야 합니다.

각자의 경계선을 지켜져야 합니다.

질서가 깨지면 평안이 무너집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된 자만이 가까이 갈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면 죽는 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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