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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완성)

맡기는 지혜

by ysong 2022. 7. 7.

출애굽기 18:13~27절

홍해를 건너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아멜렉과 같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백성입니다.

영적인 전투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처럼 하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두렵기도 하고 참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겠다고하고 이스라엘백성에게 가까이 와서 믿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처음 하나님을 만난 호렙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디안은 호렙산 동쪽에서 주로 거주하는 유목민입니다.

1-소문으로 듣고 돌아왔습니다.

1~4-아들의 이름으로 자기의 인생을 정리합니다.

나그네에서 하나님이 도움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8-모세가 간증을 합니다.

이드로는 모세의 간증을 통해 소문이 사실임을 확증하게 됩니다.

9-이드로의 반응입니다.

12-가족이 되었고 한 공동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 돌아왔습니다.

 

믿음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믿음 안에서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다 말했습니다.

부부가 하나 되는 것은 다 말해야 합니다.

진짜 가족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못 할 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말하지 않고, 벽을 스스로 만들면 안됩니다.

다 이야기하면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장인인 이드로가 모세가 바쁘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은 모세에게 물어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합니다.

애굽에서는 물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자유인은 이제 인생의 책임을 자기가 지어야 합니다.

자유인은 가능성과 책임이 따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유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기 시작한 것입니다.

새로운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상에 모든 답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너희들이 판단해도 된다는 여지를 남겨 주신 것입니다.

능력이 없으니까 모세에게 물으러 온 것입니다.

이웃과 송사와 다툼의 문제입니다.

이드로가 지혜가 있습니다.

모세에게 제안을 합니다.

모세가 해애 할 더 큰일이 있는데 작은 송사에 붙들려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세는 이드로의 제안에 대해 하나님에게 그의 뜻에 따르는 것이 맞는지 묻지 않습니다.

바로 시행을 합니다.

모세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고 여겼기 때문일 겁니다.

하나님도 모세의 결정에 제동을 걸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제안을 했고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명령을 했으면 어떻게 될까요?

10계명, 산상수훈은 해석이 달라지고 적용은 조금 달리 할 수 있지만 영원히 지킬 하나님의 법입니다.

 

이드로의 제안은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의 제안이고, 상황의 산물, 문화의 산물입니다.

때가 되면 조직의 원리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사람이 제안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사사, 왕정의 제도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유연성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드로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20-신앙의 길을 가르쳐라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라

이성과 가치관을 마음속에 새기도록 하라

그 가치관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에 따라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21-사람을 세워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자를 세워서 작은 일을 맡겨라

함께 할 동역자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조건-능력이 있는 사람

그 능력은 1) 하나님을 두려워하며=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는 사람 =주님은 어떻게 보실까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2) 진실하며=삶에 있어서 신실하며=정직한 사람

3)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탐욕스럽지 않은 사람=마음이 가난한 사람

자기의 이익을 위해 일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 백성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시행을 합니다.

 

사람의 기준은 비슷합니다.

사도행전 6:3절입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사람에게 칭찬 받는 사람=진실한 사람, 탐욕을 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보는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짐을 나눠가지는 것입니다.

이드로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조직과 질서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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