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5:1~10절
시내산에 도착하여 11개월 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가나안을 땅을 들어갈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필요한 것들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1~2징에서는 싸움에 필요한 남자의 숫자를 계수했습니다.
진영을 갖추었습니다.
3~4장은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의 중간에 서서 이스라엘백성을 이끌 제사장과 레위인 숫자를 계수하고 임무를 주었습니다.
2주간의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들에게 준비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에 적용하라고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각자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말씀을 붙잡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이뤄질 줄 믿습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싸움은 육적인 전쟁인 동시에 영적인 전쟁입니다.
대장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 가운데 계셔서 인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5~6장을 통해 이스라엘백성과 함께 진영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속 진영 가운데 임재하기 위한 조처입니다. 하나님이 진영 가운데 거하시는 것과 이스라엘백성의 정결과 연결하여 살펴보고 우리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교훈 받고 각자 적용하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영육간의 준비를 마치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백성들의 거룩입니다.
여러분의 집에 존경하는 귀한 손님이 방문한다면 어떻게 하십니까?
집안을 청소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할 것입니다.
그것이 귀한 손님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진영이 거룩해야 하는 이유를 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 가운데 함께 동행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백과 함께 광야를 걸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가 피조물과 동행 하는 것, 임재는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해서 하나님이 거하시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영은 거룩한 곳에 거합니다.
사람이 돼지우리에 있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진영이 거룩하지 못한 가운데 있는데, 죄 가운데 있는데 거룩한 영이 충만할 수 있습니까?
깨끗하고 정결케 사람만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영의 정결은 하나님의 임재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은 진영을 정결케 하는 일입니다.
정결을 부정하게 하는 자들을 진영 밖으로 내어보내도록 했습니다.
나병환자(피부병), 유출증, 시체를 만짐으로 인해 부정하게 된 자들입니다.
이 질병은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아토피, 피부질환을 걸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재산을 탕진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서 치유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죽음은 우리 주변에 있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시신을 만질 수 있는 일입니다.
도둑질이나 강도보다 심하지 않은데, 이들을 부정하다고 하여 진영 밖으로 내보라고 하셨을까요?
이 질병의 특징은 건강한 상태에서 벗어난 것을 상징합니다.
생명의 피가 계속 흐르는 유출증과 죽음은 생명의 반대쪽에 선 것입니다.
창조의 가장 아름다운 상태에서 벗어난 피부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음과 죄를 상징하는 질병을 진영 밖으로 내어 보냄으로 진영이 죄와 부정으로 더럽히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이 적을 이길 수 있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혈루증 앓은 사람 고치심, 나병치료환자를 치료해 주시고 죽음으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거룩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5~10절-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와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범죄한 것을 갚도록 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사람에게 찾아가서 자복하고 온전히 갚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먼저 말로 고하라고 하십니다.(7절)
온전한 회복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고했으니 사람에게 고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밀양이라는 영화의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피해를 보상하라
사죄의 의미로 보상을 하도록 했습니다.
인간에게 죄를 지으면 20%을 갚으라고 하십니다.
사람에게 짖는 죄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친척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하나님께라도 돌려주라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이웃과 관계가 회복될 때 하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11~31절은 의심법(29절)에 대한 말씀입니다.
거룩과 무슨 관계가 잇을까요?
부부의 관계에서 일어난 죄를 다루고 있습니다.
결혼의 신성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결혼관계에서 의심만 해도 거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5장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에게 준비시키는 것은 죄와 부정으로부터 떠나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16~18절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27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새예루살렘성에는 부정한 것이 들어가지 못하다는 곳입니다.
적용) 개인의 삶에 하나님과 함께하심이 잘 안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죄와 부정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와 부정과 함께하실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거하기 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거하시면서 깨끗한 것과 불결한 것에 선을 그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담스럽게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전에는 편하게 내 맘대로 행동해도 됐는데 귀찮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이스라엘백성이 편안하게 신을 섬기고 싶은데 맘대로 해도 되는 바알과 아세라를 만나니까 얼른 그 신을 섬기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면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실수하게 됩니다.
정결과 거룩이 주는 유익을 모르게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를 바란다면 우리는 죄와 부정에서 떠나야 합니다.
제가 매일매일 싸우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누가 되지 않는 거룩을 유지하려는 싸움입니다.
하나님과 동행은 여기서 출발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백성에게 거룩을 유지하라고 준시키고 있습니다.
6장은 나실인의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법입니다.
사무엘, 삼손, 세례요한은 나실인들입니다.
제사장이 아닌 일반 백성들 가운데 헌신한 사람이 자기 삶을 구별하여 드리는 제도입니다.
일생전체를 드리는 분도 있고 바울처럼 특정기간을 드린 분도 있습니다.
나실인은 4, 6, 8, 12, 18, 19절에서 알 수 있듯이 스스로 구별하여 자신을 드린 자들입니다. 주님을 위해서만 드리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금기사항 3가지입니다.(3~6절)
하나님이 진영 가운데 거하시는 것과 나실인의 법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사람을 살라는 것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스라엘백성 전체가 나실인의 구별된 삶을 살기를 바라셨단 것입니다.
죄와 부정을 제가함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하고자 노력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6:23~26절의 축복문은 그들의 노력에 좋은 보상이자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는 구별된 삶에서 오는 축복입니다.
나실인의 삶을 신실하게 살아갈 때 세상을 축복하는 축복권을 갖게 됩니다.
세상이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강하게 들려옵니다.
제가 생각해도 세속화된 한국교회는 난파선과 같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난파선에 타고 있는 분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마누엘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항상 청결하도록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세가 엄중하고 높은 수준을 요구받는지 생각하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악한 공동체 안에 머물 수 없습니다.
부정과 죄는 거룩한 공동체를 오염시키고 거룩하신 하나님까지 오염시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시도록 우리가 나실인이 되어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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