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교회에 대한 주님의 권면과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에베소교회
에베소-교통, 문화, 무역의 중심지(당시 공중화장실이 있고, 클레오파트라가 쇼핑을 즐김)
부유한 항구도시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말하는 이오니아식 건축 양식 아데미신전이 있음
우상 숭배와 마술로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노략하고 있음
복음을 받아들임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눈물로 양육한 교회입니다.
사도행전 19:8~10절//20:28~32절
사도바울이 개척하여-그의 제자 디모데가 후임-사도 요한이 담임을 받아 교육
본문)
1절-에베소교회를 다스리고 계시며 붙잡고 계시는 분으로 나타나심
2~3절-행위, 수고, 인내에 대한 칭찬의 내용입니다.
1) 행위-수고와 인내를 포함합니다.
2) 수고-능동적으로 자칭 사도라고 하지만 거짓 사도를 몰아낸 것
니골라당을 미워했습니다.
사도행전에 6;5절에 7집사 중 한명이 만든 이단사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헬라철학과 기독교사상을 혼합한 이단으로 봅니다.
우상숭배의 음식을 먹어도 돼//행음을 해도 돼//몸과 정리의 분리
육체는 더럽고 영혼은 깨끗하고 영혼의 구원만을 강조합니다.
현대판 구원파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3) 인내-수동적으로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은 것입니다.
성도의 본문을 지켜낸 것입니다.
4절-책망의 내용입니다.
첫사랑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교리적인 진리와 순수함을 지켜내기 위해 싸우다가 사랑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하면서 간혹 이런 실수를 합니다.
무려해지고//방자해지고//거만해지고//본인도 모른 게 정죄하는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무엇이 어려운가?
진리를 밝히는 것과 사랑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첫사랑은 내가 받은 사랑입니다.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 용서입니다.
우리를 정죄하지 않고 죽음을 택하여 구원하신 은혜입니다.
참고, 기다려주고, 용서해준 고전 13장의 사랑입니다.
도덕적으로 훌륭하고, 신앙적으로 모범의 길을 걷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겪는 공통된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말씀과 교리에 철저한 교회에 들어가면 냉냉합니다.
빈틈이 없습니다.
건전하게 순수하게 말씀을 지키면서 산다고 하는데 인간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사랑하면서 사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적용) 말씀의 순수성을 지키면서 사랑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이것을 배우면 배려하는 사람, 그럴 수 있지 하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저는 이것 조금 배운 것 같습니다.
타인을 정죄하기 하는 것으로, 비교하는 것으로, 고쳐지지 않는 것으로 힘들어 하지 마세요. 내가 변하면 됩니다. 내가 사랑하면 됩니다. 내가 순수하게 말씀 위에서 사고 사랑하면 됩니다.
어거스틴- “한 번 진리를 말할 때 두 번 사랑을 생각하라”
5절-요구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7절-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생명나무 열매입니다.
단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누리는 상입니다.
잠 3:18절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 11:30절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잠 13:12절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 15:4절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생명나무는 지혜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속성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구원입니다.
결론)
우리교회는 사랑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없다고 말하지 말고 먼저 사랑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가르쳐 준 진리인 사랑을 실천하시면 됩니다.
진리는 사랑과 함께 맞물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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