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11~18절
짐승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녀를 학대하는 짐승 같은 인간, 어린 아이들을 추행하는 짐승 같은 인간, 같은 민족을 학살하는 짐승 같은 인간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두 짐승은 이런 짐승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악랄하고 간사하여 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짐승이 이렇게 악랄한 이유는 사단의 대리하는 하수인인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바다에서 나온 짐승을 살펴봤습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하나님을 대적하난 권력이나 국가, 통치자인 적그리스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땅에서 나온 짐승은 용과 바다에서 나온 짐승을 숭배하도록 하는 사상이나 종교지도자, 거짓선지자입니다.
두 짐승인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는 앞으로 주님의 재림 직전에 나타날 미래의 권력이나 종교지도자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두 짐승은 이미 존재해 왔고, 지금도 존재하며 존재할 것입니다. 자신을 예수님처럼 높이고,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는 두 짐승은 내 자신일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용과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도록 부추기는 사상들, 가치관, 종교, 문화, 사람, 심지어 목회자의 설교까지도 분별해야 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 땅에서 나온 짐승의 실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문의 말씀으로 자가진단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금만 열이 있어도 수시로 온도를 체크합니다.
대형마트를 가더라도 온도체크를 합니다.
우리들도 말씀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11절은 땅에서 나온 짐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겉모양이 누구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어린양 같이 두 뿔이 있다는 것을 볼 때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 내고 있습니다.
겉모습이 어린양과 같이 염전하고, 좋은 일도 하고, 구제도 하고, 착하게 보이기 것을 볼 때 종교적인 색채를 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땅에서 나온 짐승은 사람들을 속이는 거짓선지자, 거짓사상, 거짓종교, 철학입니다.
예수님도 땅에서 나온 짐승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15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24: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고후 11:14~15절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땅에서 나온 짐승은 예수님을 패러디하기 때문에 특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땅에서 나온 짐승은 용처럼 말을 합니다.
용의 목소리는 자기를 자랑하는 목소리입이다.
자기 자신을 숭배하도록 하는 목소리입니다.
자기 자신이 주인 행사를 하는 목소리입니다.
12절-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으로부터 권세를 부여 받습니다.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첫 번째 짐승을 숭배하도록 합니다.
1세기 독자들은 땅에서 나온 짐승이 누구를 가리키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시 로마정부를 숭배하기 위해 도시국가에 조직된 아시아공동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도시국가들 마다 아시아공동체를 조직하여 황제를 향하여 충성경쟁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원을 뽑아서 제사장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행 19:31절-아시아 관리)
이 관리(황제 사제단)들은 황제를 숭배하는 제사장 역할을 했습니다.
황제숭배를 위한 신전건축을 주관했습니다,
신전은 점수에 의해서 로마정부에서 인정한 도시국가에서만 세우게 됩니다.
신전이 들어서면 경제효과가 대단했습니다.
땅에서 나온 짐승은 거짓 선지자로 바다짐승(로마 권력, 황제)을 하나님처럼 숭배하도 부추기는 자들입니다.
13~14절- 속임수를 써서 큰 이적을 행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엘리야를 대표하는 선지자를 흉내를 내고 모방을 합니다.
요즘 시대는 이적에 목말라 있습니다.
야신, 공부의 신, 신이 내린 목소리 등등 신라는 이름을 붙이기를 좋아합니다.
인간을 우상화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는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교주로 숭배를 받습니다.
사단은 사람의 연약함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기적과 표적을 이용합니다.
표적과 기적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적과 표적은 표지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표지판의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표적과 이적이 필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씀이 충족성이라고 부릅니다.
구약에는 기적과 이적을 허락했는데,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의 바로가 설득되었는가?
말씀이 교회를 세우고 말씀을 일으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적이 있는 곳에 가지 말라고 할까?
보이지 않아도 믿으니까 기적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기적입니다.
15절-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거짓 이론을 만들어 섬기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학자와 종교지도자, 거짓선지자들이 황제를 숭배에 필요한 이론을 만들어 냅니다.
물리적인 힘만이 아니라 무엇이 진리냐, 생명이냐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접근합니다.
거부하는 자를 죽임입니다.
두려움을 심어주어 경배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16~18절- 이마에 표를 받게 됩니다.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당시 성도들에게는 666는 암호로 사용된 숫자입니다.
네로황제의 이름의 숫자입니다.
이것이 게마트리아 방식입니다.
송-세문자/시옷-100/오-7, 0-5-115
사람의 수입니다.(6은 세상의 숫자, 7일 인식함으로 완성, 하나님의 숫자)
바코드, 벨리침 등등 시대마다 666으로 해석했습니다.
폭넓게 해석하자면 사람의 수를 보는 정도로 해석에서 멈춰야 합니다.
사람의 수는 교회 안에 세속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모든 시도와 세력입니다.
우상숭배(당시 에는 로마정권, 로마황제)하도록 하는 수는 사람의 수입니다.
666은 소속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인-하나님께 소속된 자들입니다.
짐승의 표-짐승에게 소속된 자들
중립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두 집단 가운데 하나에 소속됩니다.
어린양을 따르든지 짐승을 따르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두 번째 짐승은 교회 안에서 보면 ‘거짓선지자’ ‘가짜목사’입니다.
거짓선지자, 가짜목사란-모든 정치 권력자를 따르도록 하는 이
권력이나 국가 인물을 신격화를 조장하는 이
이를 뒷받침하는 종교나 이념 사상을 전파하는 이
땅에서 나온 짐승인지 어떻게 분별 하는가?
간단합니다. 우상을 만드는지 봐야 합니다.
예수님이 높임을 받는가, 인간이 우상화되고 있는가를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숭배를 받고 있습니다.
내가 땅에서 나온 짐승에게 감염되어 양성인지 음성인지 자가진단을 해 봐야 합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는가?
주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가?
신앙생활의 목적이 축복만을 위한 것인가?
말씀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만 해석하는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가?
자기 자신을 우상화하고 있는가?
무한욕망을 부추기는 삶을 추구하는가?
자족의 삶을 추구하는가?
기독교 안에서 볼 때, 땅에서 나온 짐승에 전염되어 양성판정을 받은 이단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문제 해결된다고 합니다.
기성교단은 이것을 몰라서 해답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상상하지 못할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공격합니다.
자꾸 빠지는 원인은 말씀의 뿌리가 약해서입니다.
땅에서 나온 짐승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가져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 대한 경각심 회복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을 모르니 나타와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소유됨에 확신입니다.
666-교회를 핍박하는 세상의 권력
대응 방법- 7:3절-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 하나님의 소유라는 확신입니다.
오직예수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지혜는 오직예수의 믿음을 사는 사람에게 옴
적당하게 믿어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혼란과 핍박이 오면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두 짐승은 용의 대행자들입니다.
땅의 짐승은 용과 바다에서 나온 짐승을 경배하도록 것이 목적입니다.
대행자가 유형적인 조직이요 세력일 수도 있습니다.
무형적인 정신과 유행으로 일을 합니다.
문명이 발달하면 물질만능, 과학주의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만으로 사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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