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23
믿음은 선물을 받기 위해 내미는 손과 같고, 수도꼭지는 연결하는 고무 바킹과 같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되는 것과 되어 지는 것입니다.
학생이 되는 것과 학생다워지는 것, 아빠가 되는 것과 아빠다워지는 것입니다.
엄마가 되는 것과 엄마다워지는 것, 신학생이 되는 것과 신학생다워지는 것,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되는 것은 은혜이고, 되어지는 것은 책임입니다. 믿음은 이처럼 은혜이며 신뢰입니다.
구원이 왜 절실합니까? 하나님의 진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기 아들을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18절에 하나님을 진노하시는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인간의 온갖 불경과 불의를 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불의를 죄로 써도 되는데요, 죄를 가지고 진리를 고의적으로 거부하고 반항하고 대적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에서 하십니다.
무슨 이유로요? 경건하지 않음으로, 불의로 대적하기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경건하지 않음은 종교적인 죄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으로, 또는 우상숭배로,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앉아 있는 겁니다. 요즘 우상은 지능이 높아서, 삶에 절실한 물질로, 자기 자신으로 둔갑하여 나타납니다. 이런 행동에 하나님이 진노합니다.
불의는 도덕적인 죄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법을 범하는 것으로, 악한 행동으로, 탈법을 일삼는 것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진노하십니다.
이런 행동을 하고 몰랐다고, 왜 진노하느냐고 묻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억울하다고 할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핑계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마음속에 하나님을 알도록 함-19절--양심에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했음
2. 만물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함-20절-능력-창조와 본존을, 신성은 본질을 가르쳐줌,,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것이 그 본질을 설명하여 가르치는 것임.
질문-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 무신론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
대답-예외가 없다.
이유-양심으로, 자연만물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하나님의 사상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계시하셨다.
누구도 핑계 댈 수 없도록 하셨다. 하나님이 만물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통해, 성경을 통해 모두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열어서 보이셨다.
또 질문-정말로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보이셨는가? 그렇다
어느 우주인의 말에 따르면, 우주에 올라가면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정밀하게 만들지 않았다면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움직일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조물주라고 표현하지만 진지하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솔직하게 바라보면 신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몸을 보더라도 우연히 만들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자연만물이나 인간의 몸을 보면 만든 분의 기질과 사상이 들어 있습니다.
마치 미술작가, 음악작가의 작품에 사상이 들어 있는 것처럼.
그래서 자연만물을 보면 하나님의 기질과 사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자라서 하나님은 초자연계시(자연의 원리를 초월한)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물고기를 잡지 못했을 때,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지라고 해서 많이 잡는 것이나, 물 위를 걸어오는 모습이나,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일, 물고기2,보리떡5으로 5천명을 먹인 사건을 통해 자연의 원리를 초월하여 하나님은 만물을 통치자이며,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자연계시, 초자연계시)(일반계시-창조, 특별계시-구속)
귀신은 미래를 알까요? 귀신은 과거밖에 모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도 안에서만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미래를 안다고 인생이 편할까요? 미래를 모르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미래를 알려고 하지 말고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기를 기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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