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6~17
영적인 의를 얻는 방법입니다.
영적인 의를 얻는 방법은 독특합니다.
법률적 의나 도덕적인 의는 우리들이 법을 지키고,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영적인 의를 얻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스스로 깨어날 수 없습니다. 왕자님의 달콤한 키스로 깨어납니다.
죄인은 죽은 자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릅니다. 색으로 하면 검정색입니다.
검정색은 염색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예수님의 피로 마음과 웃을 하얗게 염색되어야 합니다.
죽은자는 스스로 염색할 수 수 없습니다. 인간은 부패해서 스스로 영적인 의를 가질 수 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람은 너무 추하고 더러워서 하나님과 함께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선포합니다. “너는 이젠 죄인이 아니다. 너의 죽음의 모든 빚을 예수가 다 갚았다. 너는 죄로부터 자유인이 되었다. 너는 의인이 되었다”고 간주했습니다.
우리들을 의롭다고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의인아!라고 부르십니다. 그리고 함께 교제하십니다.
죄를 사하셔서, 검정색을 흰색으로 염색해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습니다.
더 나아가 자녀됨,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을 칭의라고 합니다.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는 하나님의 법적 행위입니다. 신분의 변화입니다.
여러분을 보면 의로운데 하나도 없죠? 그런데 우리의 신분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단 상태는 아직 입니다. 상태는 앞으로 신분에 걸맞도록 변화될 겁니다.
이민국에서 국적을 취득합니다. 한국문화를 배우고, 가치관을 배우고, 유창하게 말을 하기까지 평생 걸립니다.
영적인 의를 얻게 되는 원리가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한국 국적을 가지게 됩니다.
비록 생김새가 완전한 한국 사람이 아니어도 그는 분명 한국 국적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의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완성하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의를 획득했습니다.
십자가의 위대함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달고 다니는 십자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드라큐라 영화를 보면 십자가를 대면 무슨 효력이 있는 것처럼 하는데, 뻥입니다.
예수님 없는 십자가는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차에 십자가를 달고 다닌다고 해서 교통사고가 안납니까?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이뤄진 칭의(객관적 칭의)가 나의 마음의 밭에서 확신하는 것(주관적 칭의)은 시간상 차이가 있습니다. 나중에 내가 의롭게 되었구나를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획득한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젠 영적인 의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이 모두 죽음이라는 것이 끝나면 또 다른 형태의 삶이 시작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우리는 끝과 시작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참고 견디면서 마지막 주님 앞에 설 때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과 신앙의 의리를 지키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돈, 건강을 추구하는 이유는 한편으로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갈증의 표현입니다.
영적인 관계가 끊어져서 불안한 인간이 안전을 위한 의식주 확보, 스스로 살아가려는 행위일 뿐입니다.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로 돌입하는 것,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죄없는 사람으로, 구원받은 사람으로, 자녀로, 영생을 얻은 사람으로 간주하고, 생각하고, 단정하셨습니다.
이사야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시편 37: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시편 34: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편 37: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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