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가이드(1)

요한복음 14:16~17절

모르는 길을 찾는데 필요한 것은 레비게이션 입니다.

여행을 편하게 하는 방법은 훌륭한 가이드를 만나는 것입니다.

시업, 장사를 어떻게 할지 모를 때 필요한 분은 그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제가 보나까요, 돈을 많이 벌었다고, 사업에 성공을 했다고, 권력을 가졌다고 행복한 인생, 성숙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바른 길을 찾길 원하는 분은 누구를 찾아가야 할까요?

육신에 속한 사람이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경적인 가르침을 말하면,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성령에 따라 살아갈 때, 성숙한 신앙인, 예수님을 닮는 신앙, 행복한 인생을, 미래를 두려워하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분명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고로 성령은 아무도 모르는 인생의 참된 가이드입니다. 이 분의 지도에 따라 살아가면 가장 안전한, 확실한 길에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 가이드이신 성령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분은 무엇을 하시고, 어디에 계시고,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름의 의미

성령은 거룩한 영입니다. 영이기 때문에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헬라어로는 파라클레토스로 표현합니다. 이 의미는 옆에서 돕는자, 변호사, 위로자입니다.

한문는 보혜사로 표현합니다. 보존할 보, 은혜 혜, 스승 사로 은혜를 보호하도록 가르쳐주시는 스승님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령은 가르쳐 주시는 스승님입니다.

성령은 어떤 때는 사람을 통해 돕고, 돕는 자를 붙여주시기도 합니다.

억울할 때는 변호해 주시고, 참된 위로자가 되시면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는 스승님이시며 인생의 가이드가 되십니다.

 

어디 계시는 가?

구약에는 필요하실 때만 나타나셨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에게 주로 임하셨습니다.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다. 사울에게 성령이 임했다, 예언자에게 성령이 임해서 말씀을 대언하도록 하시고,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고, 백성들을 책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 특별한 일이 끝나면 떠나시곤 하셨습니다.

 

신약의 시대는 다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보혜사 성령이 오셨는데, 구원받은 모든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그 분은 어디 계시는가? 우리 속에 계십니다. 

 

로마서 8: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내주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과 상관없이 영원히 거하십니다.

성령충만은 순종의 여부에 따른 것입니다.

순종하면 충만하고, 내 목소리가 끄면 불충만하시는 것이지, 성령이 떠나시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