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7절
여러분들은 빌린 물건을 어떻게 다루십니까?
손상되거나 못쓰게 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다룹니다.
다 사용하면 다시 주인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옆집이나 이웃집의 아이를 잠시 맡았다면 어떻게 하십니까?
조심하게, 최선을 다해서 보살핍니다.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씁니다.
자기 자녀를 돌볼 때보다 더 최선을 다 합니다.
혹시 잘못되면 관계에 심각한 손상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빌려 쓰는 인생, 주인에게 돌려줄 때 미안하지 않도록 잘 써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쓰시기 위해 소유 삼았습니다.
이것이 소명의식입니다. 직업에서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직업소명의식입니다.
복음은?
4절 하반절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님에 대한 설명이 2~4절입니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했습니다.
1) 예수님은 구약예언의 성취입니다.(2절)
2) 유대인으로 왔으며 다윗의 자손으로 태어났습니다.(3절)
성육신하셔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있게 공감하고 이해하신 이유입니다.(히 4:15~16절)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사람들의 슬픔과 눈물을 이해하는 분입니다.
3) 부활하여 죽음의 권세를 이기겼습니다(4절)
역기서 능력은 하나님만 나타내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메시아적 하나님의 아들, 화육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통해 완성된 구원 사역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죄로부터 해방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았다는 확신하는 겁니다.
그 능력이 복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복음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에게 복음은?
1) 관심내용이 아닙니다.
2)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3)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는 것입니다.
4) 물질이 전부라는 천민자본주의에 물든 현실과 아울리지 않습니다.
5) 보이지 않는 것에 무관심한 문화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6) 즉흥적인 효과에 물든 현실과 아울리지 않습니다.
7) 감동을 우선하는 흐름과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복음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복음은?
1) 매번 듣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절실하지 않습니다.
2) 복음도 좋지만 다른 성경의 내용 즉 승리하는 비결을, 위로를, 평안을 듣기를 원합니다.
3) 중요하다는 것으로 알겠지만 확 다가오지 않습니다.
4) 솔직히 감격적이고 감동적이지 못합니다.
-목사에게 복음은?
1) 바르게 전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2) 복음을 전하다가 졸고 있는 성도들을 보고 갈등하게 되는 주제입니다.
3) 타협점을 찾게 만드는 주제입니다. 복음도 듣고 복도 받으라고 하고 싶어집니다.
- 왜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복음을 거부하거나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는 걸까?
1) 사람들이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알지 못하기 때문, 죄에 대해서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죄의 끔찍한 실체가 확인히 드러나 자신의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간나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한 절대 구원의 기쁨을 알 수 없습니다.
2) 자신이 당하게 될 위험이 얼마나 큰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복음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1) 유앙겔리온으로 표현한 이유는 기쁜소식이기 때문입니다.
2) 어떤 종교적인 열심도 진정한 죄로부터 자유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복음을 접하고), 사마리아사막에서, 고향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구약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창 12장에 복의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인지, 이사야가 예언한 이새의 즐기에서 난 싹이 다름 사람이 아니라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신지를, 이사야가 가나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종이 자신이 만난 예수님인지 고난의 종, 시편 16장에 “썩음을 당치 않을 거룩한 자가, 땅 끝까지 구원을 베푸는 이방의 빛이 예수님인지를 확인하고 확인하여 목숨을 바칠만한 가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 마지막 감옥에서 성경책을 가지고 오라고, 임종전까지 말씀으로 확증하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론은 가장 기쁜소식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소리 높여 외쳤던 것입니다.
과연 복음이 우리들의 세상 삶에서 어떻게 살도록 하는가?
복음은 세상적인 관점에서 기쁜소식이 아닙니다.
종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자율권과 자치권이 없습니다.
소유권도 없습니다. 주님의 것이 됩니다.
이 삶을 살 것인가? 예스. 가치 있기 때문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를 아는가? 보화를 발견하고 모든 재산을 투자합니다.
수치를 당하면서, 무시를 당하면서, 배척을 당합니다.
세례요한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배척당했지만 겸손하게 섬겼습다. 머리 둘 것이 없는 홈리스로 살았습니다.
바울도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그 고생목록을 하나만 만나도 우리는 죽는다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복음인가?(7절)
복음의 결과로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달라집니다.
1)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롬 8:14~16)가 됩니다.
2) 예수님을 통해 주어진 은혜와 평강이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영적인 위기를 느낄 때 복음이 복음으로 들립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맙시다.
1)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며(16절)
2) 하나님의 의가 타나나며(17절)
3)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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