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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믿음의 여정에 따라

현재의 신앙에 안주하지 마세요

by ysong 2020. 8. 4.

누가복음 13:25~30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는 이유를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았습니다.

닫힌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간청합니다.

주인이 내가 너를 알지 못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26- 주 앞에서 먹고 마셨습니다.

길거리에서 배웠습니다. 정통으로 배웠습니다.

주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함께 지냈습니다.

 

27-하나님은 자신들을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알다(야다)는 자기와의 특별한 관계하에서 상대를 알아준다는 뜻입니다.

알지 못한다는 것은 너희의 하는 일에 대해서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뜻대로 살았다고 했는데, 주인인 하나님은 이들을 행악자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신앙이 생명이 아니라 종교가 된 모든 형태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구약에 능통해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보잘 것 없는 갈릴리 청년인 예수님을 통해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하나님은 이런 분이라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28- 선천적으로 주어진 특권으로 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혈통적으로 그들의 후손이라고 자랑하지만 그것은 좁은 문이 열리는 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이나 사상, 종교행위는 좁은 문이 열리는 조건이 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29-좁은 문은 믿으로 열리는 문입니다.

혈통이 아니라 믿는 이방인에게 열리는 문입니다.

 

30-이스라엘과 이방인을 비유하는 말씀입니다.

먼저 된 자=하나님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

나중 된 자=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먼저 믿는 사람들의 신앙이 나중 믿는 사람들의 신앙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자신의 현재의 신앙에 안주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온전하신 형상을 닮을 때까지 영적 성장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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