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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민수기)-완성23

감정으로 반응한 모세 민수기 20:1~13절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면 사람도 바뀔까요? 아쉽게도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민수기 20장부터는 광야 2세대가 겪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평과 반역으로 광야 1세대는 40년 광야생활로 생을 마감합니다. 가나안 정탐사건이 있을 때, 20세 이상이 되는 어른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정탐사건 때 20세 이하였던 사람들이 장성하였습니다. 최고로 많은 나이는 58세입니다. 20~36장까지 이들이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2세대 시작하는 시점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2세대가 1세대가 사용했던 말투로 불평하는 것을 보면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또 온유함이 지면에 가득했다고 평가를 받았던 모세조차 분노를 표출.. 2021. 9. 5.
소금 언약 민수기 18:19~20절 16~19장은 광야에서 보낸 38년의 역사에 대한 압축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고라자손과 르우벤 자손, 레위인 250명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한 내용뿐입니다. 또 이들에게 적극적이었던 만4천7백 명의 백성들이 심판을 받아 죽었다는 내용뿐이었습니다. 4장뿐인 38년의 세월은 역사에 남길만한 내용이 없는 생활이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전 삶에는 출애굽의 이야기, 시내산에 있었던 이야기,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이야기,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이야기, 진을 갖춘 은혜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그 이후 38년은 더 이상 은혜의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처럼 동일하게 인생의 광야에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들도 그 자리에 함께 있습니다... 2021. 8. 30.
싹이 난 지팡이 민수기 17:1~11절 민수기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신앙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이 땅에서 어떤 입술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삶의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실제적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불평보다는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불평이 어떤 결과를 낳는 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수기를 통해 여러 가지 신앙적인 교훈을 배우시겠지만 이것 하나만을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37:1~8절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 2021. 8. 23.
너희에게 작은 일이냐? 민수기 16:1~11절 민수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광야에서입니다. 민수기는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백성을 훈련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수기는 광야훈련기라도 합니다. 이 훈련을 통과한 이들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역할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세대는 광야에서 훈련에서 낙오하게 됩니다. 그들이 낙오한 사건은 가나안 정탐사건입니다. 정탐 후에 자신들을 메뚜기와 같다고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치관과 세계관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의 사람들을 밥이다고 했습니다. 이들처럼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견고한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민수기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모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 202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