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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하나님(완성)

기뻐 웃게 하시는 하나님

by ysong 2021. 3. 4.

창세기 21:1~7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지난주는 연역함을 그대로 받아 주시는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선지자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만난 하나님을 우리도 동일하게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배우는 이유입니다.

21장에는 하나님의 여러 가지 성품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사라의 몸에서 이삭을 출산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사라와 이웃을 웃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삭의 출생을 전후로 해서 그랄 왕 이비멜렉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0장에서는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여 어려움을 겪게 된 이야기이고 21장 하반절에는 이바멜렉과 언약을 맺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이삭의 출생의 전후로 믿음의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주고 있다고 봅니다. 20장에서는 선지자로, 21장 하반절에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20:13절에 가나안 땅에 들어오면서 가는 곳마다 자신을 오빠로 소개했던 것입니다. 거짓말을 했는데, 다른 곳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애굽과 그랄에서만 문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건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바로가 화를 내면서 사라를 내어주지만 아브라함은 한 마디 말도 못합니다.

그랄에서는 17~18절의 행동을 합니다.

그랄 왕 아비멜렉과 집안을 위해 기도를 해 줍니다.

아브라함은 선지자이며 그가 너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이라는 말씀대로 행합니다.

 

잘못은 아브라함이 잘못했는데, 저주는 아비멜렉에 임합니다.

여기서 신앙의 원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 맺어진 언약은 아브라함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아비멜렉의 행위는 언약의 아들을 오는 것을 막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아비멜렉이 일부러 죄를 지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기도하게 함으로 아비멜렉에게 복이 임하도록 하십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더 이상 거짓말을 멈춰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는 때가 오자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행위를 요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답게 행동하고 믿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보호하는 행위를 내려놓고 믿음의 조상답게 행하는 것입니다.

네가 축복하면 복을 존재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1장은 이삭의 출생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입니다.

사라는 90세입니다.

이삭은 8일 만에 첫 할례를 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그래서 기다림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이뤄집니까?

1~2절에 반복되는 단어인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말씀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인간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살다보면 인간 능력을 사건과 문제를 만나게 되는 데 그 때 붙들어야 하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모르고 나의 가는 길은 모릅니다.

그러나 지나온 인생의 위기 속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전능자로 역사하신 하나님이 과거를 보고 미래를 내다볼 때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계획 손에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을 통해 계획을 이뤄 가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배우고, 나의 상황에서 역사 하실 것을 보게 됩니다.

엉터리 같은 아브라함의 인생에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열심히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빚으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동일하게 우리들을 빚으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6-사라와 그이 식솔들을 웃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기뻐서 웃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인해 기뻐서 웃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사라처럼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선물로 기뻐서 웃게 됩니다.

의지적으로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70억 가까운 사람 중에 하나님 만난 사람과 만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생에 특별한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특별한 계획을 갖고 있으시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삶의 안정성을 보장해 줍니다.

이것이 우리들을 웃게 하는 원리입니다.

 

이삭의 출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엘리에셀-너의 씨(이스마엘)-사라의 몸(이삭)을 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구체적으로 계시해 주십니다.

이것은 계시의 점진성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하나하나 이루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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