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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말씀을 또 듣고 싶습니다

by ysong 2026. 3. 16.

사도행전 13:42~52

중도 포기는 다툼의 불씨가 됩니다.

먼저 중도 포기는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나라는 자책과 같은 자신과의 다툼이 되고요, 타인과의 다툼의 불씨가 됩니다.

시작하신 일이 있으면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끝까지 다하셔서 마치시길 바랍니다.

 

지어낸 예화인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있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어느 교회에 담임목사님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첫 주에 성령충만한 설교를 했고, 모든 교인들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음주 주일이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지난주와 똑같은 설교를 하셨습니다.

교인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3주째 주일에도 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준비하지 않고 무었하느냐며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4째주도 동일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씀대로 살고 계십니까?
한 편이면 충분합니다.

다앙한 설교를 듣지만, 평생 기억나는 설교 별로 없습니다.

깊이 새기면서 살면 충분합니다.

 

바울의 설교의 초점은 분명합니다.

예수 생명입니다.

바울은 구약 성경을 인용하면서 부활을 집중적으로 설교했습니다.

부활로 의로다함을 얻는다.

너희들에게 이뤄지길 원한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입니다.

 

그랬더니 예화와 달리 비시디아 안디옥 사람들은 42절에 이렇게 청했습니다.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 죄사함과 의롭게 하는 이 말씀을 하라는 겁니다.

회당의 관례상 쉽지 않는 요구인데, 그들은 충격과 은혜를 받아서 이 말씀을 다시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기도도 있었지만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유대인의 비방과 방해로 계속 복음을 전할 수 없었지만 이방인들의 반응은 48절입니다.

같은 말씀을 전해도 지루하다고 하지 않고 찬송하며 믿었습니다.

 

이렇게 설교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말씀의 기쁨을 얼마나 누리고 있을까?

그래서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수요일에 했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시편 119편에 나온 말씀의 좋은 점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교 준비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우리도 비시디아 안디옥 사람처럼 말씀이 늘 좋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편 119편은 말씀의 좋은 점을 모아 놓은 시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이기도 합니다.

다 할 수는 없고, 몇 가지만 추려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1) 사람이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겁니다.

6-계명에 주의할 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된다.

31-증거들에 매달릴 때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

80- 마음으로 전심으로 말씀을 지킬 때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

116-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될 때 부끄럽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누가 수치를 당하게 되는가?

78-교만하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입니다.

 

2) 묵상한 말씀이 지혜와 명철을 주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15-입으로 읊조리며, 주의 가르침을 신중하게 살피는 겁니다.

읆조리며(씨아흐)는 묵상하다, 심사숙고하다입니다.

마치 사자가 입에 고기를 물고 으르렁거리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27-주의 말씀에 따른 길을 깨닫길 원합니다.

그리고 깨닫고 주의 놀라운 일을 묵상한 겁니다.

48-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면서 묵상하는 겁니다.

기도하면서 말씀을 묵상합니다.

78-거짓으로 나를 비난하는 일을 당해도 말씀을 묵상하는 겁니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여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97-하루 종일 묵상하는 겁니다.

그 말씀이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98-말씀이 항상 함께 있으므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합니다.

99-묵상이 명철함을 줍니다.

어떤 스승보다 뛰어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거짓과 진실, 허상과 실상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말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100-말씀을 지키니 노인들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묵상에서 지킴으로 나아갈 때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잠언 1:7절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 된다고 했습니다.

104-주의 말씀으로 지혜를 얻었으니 거짓된 행위를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105-생각해 보니 지혜와 명철을 주는 말씀이 나를 안내하는 등불이며 내 길을 비춰 주는 빛입니다.

이 등은 한걸음 한걸음 움직이는 우리의 ''을 비춥니다.

이 등은 우리의 일상에서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비춥니다. '일상이 인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고, 명철을 주고, 인생의 길을 인도해 줍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고 지킬 때 참된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품위 있는 인생 됩니다.

148-새벽에 일어난 것도 묵상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을 조용히 읆조립니다.

누구를 향한 것이 아닙니다.

 

3) 일반 건강을 잃거나 재산을 날리거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깨닫게 됩니다.

욥은 고난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무엇이 사람을 깨닫게 합니까?

말씀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깨닫게 해야 합니다.

27-깨달아야 주의 놀라운 일을 묵상하게 됩니다.

34-깨달아야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125-깨달아야 주의 증거들을 알게 됩니다.

130-깨달아야 우둔함에 벗어나게 됩니다.

144-깨달아야 바르게 살게 됩니다.

169-깨달아야 바르게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 예수의 도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울은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세상의 처음과 끝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깨달음이 있었기에 믿음을 굳세게 지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깨닫고 바로의 왕 앞에서 축복하는 사람이 됩니다.

창세기 47:9~10입니다.

말씀은 깨달음을 줍니다.

여러분의 문제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깨달음을 주시고, 관계, 화해와 용서와 같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4) 무엇이 고난을 극복하게 합니까?

말씀입니다.

50-고난 중에 위로자는 말씀입니다.

52, 76-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위로가 됩니다.

근본적인 위로자입니다.

사람은 조금 도움을 줍니다

67-고난은 나의 길을 교정해 줍니다.

71-고난이 유익입니다.

고난을 통해 말씀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어떤 마음을 먹었습니까?

112-말씀을 죽을 때까지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103-주의 말씀이 얼마나 단지 내 입의 꿀보다 더 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했습니다.

장성한 사람은 단단한 음식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먹는 것은 생명과 연결됩니다.

말씀이 꿀보다 더 달길 바랍니다.

 

이 말씀을 다시 해 달라고 했던 바울은 다시 회당에 찾아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방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다시 들은 사람들의 반응이 48절과 52절입니다.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작정한 겁니다.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말씀은 기쁨과 평안을 줍니다.

다시 말씀 읽기를 작정하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일상을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 길에서 말씀의 능력, 말씀이 이끄시는 삶을 살면서 누리는 기쁨을 간증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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