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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타인의 생존까지

by ysong 2020. 9. 21.

요한복음 5:30~47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세례 요한의 말을 다시 함으로 나선형 서술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복하는 것 같은데 한 단계 높은 곳에서 시험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에 대한 증거 하는 인물과 사건입니다.

33-요한, 36-역사(병은 생존을 직접 위협, 생존의 제거해야 메시야임을 입증), 37-성부 하나님, 39-구약성경(진정한 메시야만이 영생의 문제를 해결함)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구원자가 무엇을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나?

세상의 영웅(구원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땅의 영웅은 생존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도 생존을 해결해 줍니다.

007, 스파이더맨, 경제를 살리겠다는 인물을 기다림입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인 전파, 가르침, 고치심으로 참된 메시아이심을 드러냅니다.

생존과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구원자임을 드러냅니다.

질병의 치유와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은 생존을 해결하는 구원자임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의 영웅과 근본적인 다른 점은 예수님은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입니다.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임을 드러내는 의도된 행위인 것입니다. 영생은 메시야를 통하여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들은 영생을 확보했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의 영생과 생존을 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는 것은 자신의 생존문제만 해결하는데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타인의 생존과 영생을 위해도 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영웅은 메시아에 대한 세상적인 표현입니다.

생존의 문제 해결 할 인물이지 영생까지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우리들은 생존과 영생의 문제를 풀다가 주어진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생존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종교생활 하는 유대인들의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 그 사람 안에서 살아 움직이지 않습니다(38).

성령이 들어와서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 - 말씀이 거하게 함(함께 더불어 삶, 집을 짓고 삼)-떠나지 않음- 살아서 움직이게 함-시험이 찾아오면 말씀이 움직이기 시작함-필요한 말씀이 생각남(, 혈기, 시험 등등)으로 인해 마음을 잡아주고, 기질상 넘어갈 수 없는 것을 넘어가도록 합니다.

 

종교생활 하는 자는 말씀이 좋구나라고 반응을 하지만 삶에 적용이 안됩니다.

최근 말씀에 부딪쳐서 반응하고 돌이키고 회개하고, 용서했다면 그것은 은혜 생활, 신앙생활을 한다는 증거입니다. 이전에는 신앙생활 했지만 지금은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음에 두꺼운 껍질이 생겨서 말씀에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분들입니다.

2) 성경을 연구하지만 깨닫지 못합니다.(39)

3)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42)

예수님을 사랑하면 육의 일을 다스리게 됩니다. 욕을 이기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내 안에서 거룩한 생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안 기뻐하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데라며 자기를 상대화 할 수 있습니다.

4) 하나님께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않고 사람의 영광을 취하게 됩니다.(44)

이젠 종교생활이 아닌 신앙생활을 통해 내 생존을 넘어 다른 사람의 생존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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